2011.02.08
택배아저씨가 겁없이 1층 계단에서부터
이수은씨~~~ 이수은씨~~~
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모야? 착불인가?
내다보니..
택배가 와있네~~
네이버 맘스놀이터란 카페에서 홍보의 여왕이 되었다.
공동구매카페인데.
지난번에 구입한 치코 이유식마스터 후기를 올려주면
덧글이 많이 달린 순으로 3명까지 선물을 준다.
난 1등을 노렸으나
3등이 되었다..
인생이 다 그런거 아니겠옹?
재윤 : 엄마. 이거 모에용? 또 모 샀어요?
아빠한테 비밀로 해줄테니 저랑 반팅해요.
짠~~~
수납박스!!!
사이즈는 적당한 크기이다.
원래 4개 정도 올것이라 생각했었느뎅.
딸랑 하나~~
요놈 어디다가 잘 두고 쓸꼬?
안방 화장대 옆에 있던 작은 쓰레기통을 치우고
그 자리에 두었따.
요렇게 재윤이가 자주 사용하는 물품들로 가득 채워서.
ㅋㅋㅋ
맘스놀이터 쌩유~~
그리고 알라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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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안방에 있던 재윤이 침대를 치우고나니..
재윤이 기저귀랑 수건이랑 이것저것 둘 곳이 없어
국민 기저귀 보관함을 사려고했다.
개심이가 도끼눈을 뜬다.
개심이가 장롱에 서랍바구니4개를 비워주더니
그걸 이용하랜다.
매번 장롱 문 열고닫기 귀찮아서..
걍 질러야지하고있던 차에
이쁜 정리함이 생겨서 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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