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2
마드리드에서 바로셀로나로 이동하는날..
항상 오기 전엔 많은 것을 알아보고...많은 것을 보리라.. 더 많은것을 경험하리라 생각하지만..
막상 와 보면..
한정된 시간과.. 여러 사정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여행 준비를하면서 알게 된 곳 - 마드리드..
브루마블 게임엔 있드라만... 이나라의 수도란 걸 처음 알았네..
ㅎㅎㅎ
오늘따라 유독 눈에 띄던 저 마드리드...
뜯어와서 창문에 걸어둘 걸 그랬나?
마드리드도 나를 보내기 아쉬웠을까?
기 차ㅅㅣ간을 맞추느라... 역 근처에와서 케밥을 먹었ㄷㅏ..
떄마침 시작된 에어쇼..
전쟁이 나면 이리 무서울까?
그냥 연습일 뿐이렌데... 별생각이 다 들더라.
ㅎㅎㅎ
혀말기되서 좋겠수다.
나랑 재윤인 죽을떄까지 못할...ㅋㅋㅋ
.
니들은 살면서 여기를 한 번 더 오려나?
그럼 오늘을 기억하려나?
예전에 나 여기... 엄마랑 아빠랑 학교 떙떙이치고 왔었따고. 기억하려나?
마드리드 역 안엔 야자수가 있고,,, 아차산에서 보던 청거북이도 있고..
반나절동안의 시간동안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자다가 책도 보고 저 이어폰이 잇어서 더 짧게 느꼈을 지도 모를 일이다..
렌페사이트에서 예약을 했고... 미리 할수록 갸격이 싸지드라...
ㅡ
'발자국 찍기 > 2017 스페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페인여행]바르셀로나- 레이알광장, 가우디 가로등 (0) | 2019.01.18 |
---|---|
[스페인 여행] 반갑다! 바르셀로나 (0) | 2019.01.18 |
[스페인여행]마드리드에서 마지막날.. (0) | 2018.12.03 |
[스페인 여행] 톨레도 : 시간이 멈춰버린 곳-용이생일날 (0) | 2018.11.28 |
[스페인여행] 톨레도- 무언가 특별함이 있다. (0) | 2018.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