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5
광복절...
개심인 근무이고..두 아이들과 함께 간 곳은 용마폭포공원 물놀이장..
이 동네 10년 넘게 살아도... 한 번도 안 와봤던.. 이곳...
이 님은....
물병에다 무얼을 하는건지...-.-
흔들리다못해...달랑달랑거리는 저 이를 못 뺴서 두 시간쨰 원걸쇼!!!
아놔....옆에 개심이가 없음을 감사히 생각해야 하는거...
나 역시도 맘 속으론 별의 별 상상을 다 해본다..
애써 못 본척... 외면하고 무관심한척한지..두 시간째..
간식으로 먹던 맛살의 힘을 이용해 뽑았노라....
당당하게 본인의 노하우를 밝힌 내 따님..
빼고나니 넘 좋다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사의 힘을... 엄마의 힘을 빌리지 않고...스스로 뽑았다고 좋아한 재윤이..
그 덕에 내 몸엔 사리가 수 천 개..
아놔~~~
있는그래도 받아들이자..
아놔...좋은 멈마되긴 참 힘들다...
이제 들어가놀자...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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