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초등2학년] 셀프로 유치뽑기

수발공주 2018. 8. 21. 23:34



2018.08.15


광복절...


개심인 근무이고..두 아이들과 함께 간 곳은 용마폭포공원 물놀이장..


이 동네 10년 넘게 살아도... 한 번도 안 와봤던.. 이곳...



이 님은....


물병에다 무얼을 하는건지...-.-



흔들리다못해...달랑달랑거리는 저 이를 못 뺴서 두 시간쨰  원걸쇼!!!


아놔....옆에 개심이가 없음을 감사히 생각해야 하는거...


나 역시도   맘 속으론  별의 별 상상을 다 해본다..


애써 못 본척... 외면하고 무관심한척한지..두 시간째..


간식으로 먹던 맛살의 힘을 이용해 뽑았노라....

당당하게 본인의 노하우를 밝힌 내 따님..




빼고나니 넘 좋다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사의 힘을... 엄마의 힘을 빌리지 않고...스스로 뽑았다고 좋아한 재윤이..


그 덕에 내 몸엔 사리가 수 천 개..



아놔~~~


있는그래도 받아들이자..



아놔...좋은 멈마되긴 참 힘들다...



 

 이제 들어가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