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7 스페인

[2017년 10월 스페인여행]

수발공주 2018. 10. 5. 00:58


아~~ 까마득한  옛날 같은데..


아직 일 년에 인 되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자~~ 이제 스페인 이야기   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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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7일


엄마가 된다는 건 자식들에게  양보하는 것?


저 카트.. 저 자리 내 자린데...


이젠 꿈도 꿀 수 없다...--;;


 

 재윤이 8살..  재용인 6살...


극성인 애비를 따라..또 이 곳 공항에 와 있다...


이번 여행이 얼마나 힘들지...


이때까진 아무도 알지 못했다...



 밝게 웃고있는 나 역시도....





 

 이번에 이용하는 항공사는 브리티쉬항공..- 영국항공이다..



 영화보려고 맘 단단히 잡은 재윤인.. 영화보다  지쳐 쓰러지고..




 우린 영국 런던에서 잠깐 쉬었다가.. 목적지인.. 스페인 마드리드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엇다...





 

 

 

 ㅋㅋㅋ


무사히는 도착했으나...


나의 애마인   유모차는 어디에????



두 녀석은 심각성도 모르고.. 사진찍어주니.. 신난.....



ㅋㅋㅋ


이제 니들은 죽었따야....


 

 때마침  일요일 벼룩시장이 열린다길래... 구경가보았다..


투우의 나라- 스페인답게... 저리도 멋진.. 포스터.


그리고 플라멩코까지.....


시장안에는 이런 것들이 있드라..


예전 나어릴쩍 음악을 들을 수있었던... 하지만 지금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저 레코드판으로 가방도 만들고


대따시  큰 병뚜껑으로  벽장식도 하고....


플라멩코 드레스라고는 하나...


난 무당벌레옷이라고  부르는 저 옷,,



재윤이  맘에 쏙 드나부다.



 거리엔 멋진 음악도 있고...




낯선 곳에서의... 이런 여뮤로움이 참 좋으다.


 

 유럽은 기독교 문화이다...


간절히...기도해보지만....


비행기에서 읽어버린 유모차를 보내달라고  기도해보지만..


여행내내  유모차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번  여행은 마드리드에서 4일, 바로셀로나 4일 일정인데,,,


마드리드 여행 기간중..

가장 맛집으로 선정된.. 저 식당.


용이가 빠에야가 정말 맛있었다고... 아직도 얘기하는 저 볶움밥...


그리고 감자칩..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