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5
메리 크리스마스
우린 또.. 스키장...
넷이 사진도 찍고...
저리보니 무슨 스포츠가족같으네..
난... 소실적 체육수업있는 날은 꼭 비오라고 기우제지내던 사람인데..
참... 살다보니 보드도 타는구나..
ㅋㅋㅋ
야네는 수영장이 더 좋다고...
물놀이 하는게 더 좋다고...
이렇게 앉아서잠시 쉬기도 하고...
역시나 시간을 들이니... 실력은 느는거같으다.
눈밭에 벌러덩 누운 건.. 누구??
음..옷을 보니... 용이구나..
자유로운 영혼^^
야는 지가 중금정도 된다고 착각하고있는 내 따님..
저 다리 좀만 덜 벌려주었음....-.-;;
이건 나고....
짐 바리 바리 싸는게 귀찮아서싫을뿐..
보드타는건 잼나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코피나는 내 아드님..
코막고 좋다고 저리....ㅋㅋㅋ
얼굴에 칼자국그리고 해적이람서..
집안 구석구석 스티커 붙여주는 내 아들이..
자꾸만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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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구보니 크리스마스 선물이야기가 빠졌구나..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용인 그토록 노랠 부르던 팽이판을 받았고...
따님은 레고스키장세트를 받았고...
난.....아무도 선물을 안 줘서.. 네 돈으로 가방샀고...ㅋㅋㅋㅋ
반지 샀고..ㅋㅋㅋㅋ
알아서 척척척!!!!!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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