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6 홍콩

[홍콩여행]홍콩으로 출발!! - 첫날

수발공주 2017. 1. 9. 11:26

2016.09.06

 

여긴 인천 국제공항..

 

빠른 비행기시간에...

 

헐레벌떡 준비하고나와.

 

공항에서  밥먹는중..

 

 

지나가다가 보기만 하고 한 번도 먹어보지못했던 저 샌드위치점..

 

역시나 공항안이라 비싸드라..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 꼬맹이들은 참 잘 먹는다.

 

 

어디가는 지도 모름서.  

 

어린이집  안 간다고 신난..재용이..

 

어린이집 가지 싫어하는 2년차 아들램이.

 

 

인천엣 출발해서 홍콩국제공항까지..

 

4시간정도 걸리드라..

 

이번엔  넷다 같은 비행기타고왔네..

 

카트 타고 신났네..

 

 

저 카트   원래 내가 타던 거였는데...-.-;;

 

 

두 아이들 손에는 스튜어디스가  만들어준 풍선하나씩 들려있다..

 

 

 

 

 

몇 번 타봤다고.. 짐 찾는것도 둘이서 척척 잘 하는구나..

 

저렇게 뱅글 뱅글  돌아가는게 신기한갑다.

 

 

 

지구촌 어딜가나 적응잘 하시는 이분은.

 

 

홍콩에 도착해서야 돈을 찾는다..

 

 

그럼 그전엔 떙전 한푼 없던 거지?

 

-.-;;

 

 

저렇게 입대서 물 먹는게 좋은 재용인 벌컥 벌컥 홍콩물을 마셔준다.

 

곧 똥도 싸겠지?

 

 

우리나라 교통카드 개념의 옥토포스카드를  구입하기 위해...  공항에 설치된 부스로 갔다.

 

원래 우린  대중교통 잘 이용 안 하지만.

 

 

이 곳은 워낙 덥고..

 

또 2층버스 타고싶다는  재용이의 요구가 있었기에.

 

 

.

요렇게 생긴 octopus 카드

 

 

요 카드한장으로 홍콩내 대중교통은 물론..  몇몇 편의점에서도 사용가능하다.

 

물론 충전식카드고.. 처음 구매할 때 100HKD 충전되어있다.

 

50HKD  - 보증료가 있어서 나중 반납하면 환불해준다드라.

(하지만  한 번 충전하고나서3년간 유효하지만..3개월이내  환불함.. 9HKD 수수료가 있다드라.)

 

이 나라 문화상   대죵교통 이용시 거스름돈은 내주지 않으니깐..

 

걍  맘편하게 요 카드로 출발!!!!

 

 

우리는  A 21번 버스에 탔다.

 

 

우리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로 간다는 이 버스

 

 

2층버스..

 

 

 

버스탈 떄  옥토카드 한 번찍어주면 되고

 

트램은  내릴 떄만 찍고...

 

헷갈리지말자...

 

 

 

 

ㅎㅎㅎ

 

첫 날부터 2층버스 2층 맨 앞에 앉는 행운이..

 

 

신나셨네..

 

이렇게 여행내내 날씨가 좋았음.  떙잡을뻔 했지...ㅋㅋㅋ

 

 

 

2층버스   좋았던게... 

 

짐은 1층 타는문 앞에 짐놓는 장소에 놓고 올라오니 좋드라.

 

혹시라도 내 짐들  누가 가져감 우짜나하는 생각이 들 법도 한데..

 

2층엔   짐 두는 곳이 보이게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으니.. 맘 놓고 2층에 앉을 수 있어서 만족

 

 

..

홍콩엔   2층버스가 참  많드라...

 

 

 

한가햇던 란타우 섬을 빠져나와... 열심히 달린다.

 

 

 

그러고 남..... 중국 냄새 팍팍~ 나는  저 빨간색..

 

 

구룡반도에  들어온다.

 

홍콩의 명동이라 불리는 침사추이..도착.

 

숙소에 짐 던져놓고..

 

밥 먹으러 나옴..

 

 

 

 

 

첫 식사..

 

숙소근처 식당.

 

 

볶음밥이랑 타르트랑.. 몇개 주문해서  먹었는뎅..

 

 

ㅋㅋㅋ 

 

 

역시나  꺠끗하게 싹~~ 비운다.

 

 

 

 

 

 

아~~ 이거..

 

홍콩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금밥그릇.

 

진짜 있드라.

 

 

 

 

 

 

 

 

 

 

 

 

 

 

 

숙소 1층  보석매장에 떡~~ 하니  진열된.. 금들

 

 

갖고싶어..갖고싶어..

 

이번 여행 역시  우리집 효자상품인  유모차와 함께!!!

 

홍콩 나들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