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강원도나들이]춘천 청평사

수발공주 2016. 11. 29. 13:32

2016.11.14


밤새... 한방에 따닥따닥 붙어서


다음부턴 방 하나짜리 잡아야겟어용...ㅋㅋㅋ


아침식사후  수영장에서 잠깐 놀다가 간 곳은


춘천





선장님 오기전에... 짝뚱 선장.



우리 용이... 


이 배룰 타고 강 건너감 절이 있대용..




전 춘천에 남이섬만 있는 줄 알았는뎅...ㅋㅋㅋ




 

 비 내리는 월욜인지라.. 사람이 별루 읍서요..



 

 

 10여 분을 배타고 들어감.....


청평사란 절이 있어용..



올라가는 길에... 정겨운 할머니손길에 들어간  포장마차..


ㅋㅋㅋ  도토리묵에. 어묵국에... 국수에...


배불리 잘 먹었네용.



 때마침.. ㅂㅣ도 그치고...


배도 부르고.. 셤셤 올라갑니다.




 이 절에는 공주설화가 있대용.



자식들의 사랑을 반대한 부모님..


넘 뻔한 스토리지만...




 저쪽에 공주굴도 보이구용..




 두 남자의 개다리춤에..


넘 즐거운 재윤이..




 웃다가 ㅅㅏ진은 이모양.

ㅋㅋㅋ



 재용인 ㄱㅣ분이 좋아요..



 약수   한  잔 마시고..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청평사를 둘어봅니다.



 내려오는 길에 아까 전에 그 포장마차 할머니한테서 받은 어묵꼬치 두개..


재윤인.. 먹다가 떨어뜨리고..


재용인  다 먹고 남은 막대기...


집까지 가져갈래다가 개심이한테 빼앗기도나서 음청 울었죠..



 

 이렇게..


청평사나들이는 기분좋게



넷만의 늦가을 나들이로 추억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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