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14
밤새... 한방에 따닥따닥 붙어서
다음부턴 방 하나짜리 잡아야겟어용...ㅋㅋㅋ
아침식사후 수영장에서 잠깐 놀다가 간 곳은
춘천
선장님 오기전에... 짝뚱 선장.
우리 용이...
이 배룰 타고 강 건너감 절이 있대용..
전 춘천에 남이섬만 있는 줄 알았는뎅...ㅋㅋㅋ
비 내리는 월욜인지라.. 사람이 별루 읍서요..
10여 분을 배타고 들어감.....
청평사란 절이 있어용..
올라가는 길에... 정겨운 할머니손길에 들어간 포장마차..
ㅋㅋㅋ 도토리묵에. 어묵국에... 국수에...
배불리 잘 먹었네용.
때마침.. ㅂㅣ도 그치고...
배도 부르고.. 셤셤 올라갑니다.
이 절에는 공주설화가 있대용.
자식들의 사랑을 반대한 부모님..
넘 뻔한 스토리지만...
저쪽에 공주굴도 보이구용..
두 남자의 개다리춤에..
넘 즐거운 재윤이..
웃다가 ㅅㅏ진은 이모양.
ㅋㅋㅋ
재용인 ㄱㅣ분이 좋아요..
약수 한 잔 마시고..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청평사를 둘어봅니다.
내려오는 길에 아까 전에 그 포장마차 할머니한테서 받은 어묵꼬치 두개..
재윤인.. 먹다가 떨어뜨리고..
재용인 다 먹고 남은 막대기...
집까지 가져갈래다가 개심이한테 빼앗기도나서 음청 울었죠..
이렇게..
청평사나들이는 기분좋게
넷만의 늦가을 나들이로 추억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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