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3
개심이가 현관문으로 들어옴서
활~ 짝 웃는다..
그럼서
한 마디 던진다..
마누라~~
선~~물 ^^
원래..
나란 인간은 우리 엄마 뱃속에 있을떄부터 뇌물에 약하다.
원래 내 꿈은 고위직 비리 공무원이 되는거였다.
그래서 내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 말했다
누난.... 분명 뇌물 받아서 짤릴거야.-.-;
젠장~~~ 지금생각함 .. 좀 괴씸하기도 하넹. 이놈..ㅋㅋ
암튼.. 오늘 개시미가 마누라 선물로 들고온건.
바로바로. 요고^^
글라스락 대따 큰 용기 두 개
왠만한 뚝배기 크기보다 크다..
결혼을 하고.. 살림을 하다보니.
나 역시도 저런걸 보면 갖고싶엉. 군침을 흘리는뎅..
마누라 맘속에 살다왔는지..
개심인 저렇게 마누라 맘을 다 알아준다. ^^;;
개심. 고마워~~~
맨날 맨날 마누라 선물 들고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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