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만68개월]첫유치 뺀날.

수발공주 2016. 5. 25. 20:48

 

2016.0525

 

매주 수요일..

 

야마하 음악교실수업이 있는 날...

 

 

그동안은  도레미파솔...   5음만 연주햇었는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솔라시도레  연주

 

좋다고 신난다고 소리지르더라. 

 

 

 

 

그러다 갑자기..

 

입안에 이 났담서 자랑을..

 

멩미????

 

아ㅠㅠ

 

상어 새끼도 아니고 이가 2중으로 난.....

 

 

 

 

음악 수업 끝나자마자 바로 택시타고... 당일 진료를위해  어린이치과로 고고!!

 

가는내내 이났다고 좋아하다가.. 이뽑는다고 슬퍼하다가...

 

난리  난리..

 

 

 

 

 

결국   누워서... 옥토넛 즐감하는 사이에..

 

 

 

몸부림과 큰 울음소리로 발치...

 

 

 

삐딱하게나니..  뿌리가 한 쪽만 읍어졌네..

 

 

 

 

솜물고..

 

 

 

돼지코로 코도 막고..

 

 

어금니 실란트  3개 완료..

 

 

음청 울드라..

 

 

치과의사가..7살중에  이리 우는 애는 처음이라고...ㅋㅋㅋ

 

 

그 덕에 반지 2개...

 

울음 뚝 그치네..

 

 

앞니에 구멍 뽕!!!!

 

 

 

금새 낫긋지..?

 

 

 

이뽑은 기념으로 맛있는 거 먹으러 가자니..

 

두 녀석 다  양자강..

 

ㅠ.ㅠ

 

짜잘대신 노란 짜장이람서.. 우동 시켜 먹는 모습..

 

 

재윤이도 진짜 어린이가 되었네..축하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