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이른 개심사 , 햬미읍성

2016.03.26

 

이른 개심사 나들이..

 

지난 번에 갔었을떄..  

 

http://blog.daum.net/marinehg/1567

http://blog.daum.net/marinehg/1569

 

 

   '  작년에 아니고 2년 전이였네용....ㅋㅋㅋ

 

ㅋㅋㅋ

 

이 떄만 해도 재윤이 5살.. 재용이 3살..

 

막 걷는데 재미들인 용이..  지금딱 용이 만했던 재윤이..

 

 

그립다... '

^^

 

 

사진처럼 넘 이뻤던 기억으로만 가득찬 개심사..

 

하지만 이번엔 넘 일찍이였나보다란 아쉬움...^^;;

 

 

 

게시판은 세월이 흘러도변함없지만.

 

두 녀석은 이리도 훌쩍 자라버렸네용

 

 

저야 여전히 눈부신 미모를 유지하고 있음죠..

 

ㅋㅋㅋ

 

 

 

외나무 다리였던 걸로 기억하는뎅..

 

편펴난 나무 다리로 변신..

 

그 덕에 재용인 인당수에 퐁당 할뻔...ㅋㅋㅋ

 

 

지나가던 아줌마가 넷다 사진도 찍어주셨구용,

 

 

 

 

 

꽃잎은 어디 간걸까용?

 

제 기억속 개심사의 꽃님들은 참 이뻤는데 말이죠..

 

 

나와라 얍!!!!!!!

 

 

 

읍대용..

 

 

 

운동삼아.. 맑은 공기 맡으면서.. 다녀왔어용.

 

심란한 마음. 복잡한 마음... 혼자 떨쳐 버리고 왔답니다.

 

인생 모 있나용..

 

나이 들면서  주름살 늘고...

가슴엔 굳은살 생기는 거 같아용..

 

ㅋㅋㅋ

 

 

 

그래도 가족이 잇으니깐..

 

 

 

비록 말은 드럽게 안 듣지만..

 

내일은 좀 낫겠지란 기대감이 있으니..ㅋㅋㅋ

 

걍 사는거죠...

 

 

 

 

 

그리고 간 해미읍성..

 

재윤이가 사또있대용...ㅋㅋㅋ

 

저 사람들 사또라공..

 

어찌 알았냐고 물으니...

 

책에서 봤노라공...ㅋㅋㅋ

 

사또 두 명이 지키고 있는 해미읍성..

 

 

 

걍 성이란말만 들어도 본능적으로 좋아하는재윤인..

 

아마도 프라하에서 본  꺄를슈테인성을 떠올렸나봐용..

 

이게 다냐고...-.-;;

 

  여긴 우리나라라공.. 블라블라..한참 설명했다죵.

 

 

 

또또... 책에서 봤던  곤장 치는.. 형대..

 

하지만..  노젓는 배로 변신시켜버리는 개심인  후크선장

 

 

 

연 안사준다면서 삐져서 멀리 떠나버린 재용이 잡으러간 개심이를 기다리면서..

 

소원나무 아래에서...  재윤이가 그러네용.

 

이 나문 성황당이라고..ㅋㅋㅋ

 

둘이 저리 다정하게 안고서 소원빌었다죠.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