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18
요즘 응애로 일관된 대답을하는 재용이
맥포머스로 무언가를 만들고나면 엄마한테 선물로 줄줄도알고
저리 사진찍어달란 말도 하구요...
자전거를 계단에 올리믄서... 도와달라고...
그래서 제가 도와주믄... 엄마가 지하철 아저씨같다믄서 ㅋㅋ
지하철 계단에서 유모차들어달라고 부탁했던 모습들이 생각났나봅니다 ㅡ.ㅡ
집에 들어오자마자, 누나읍을때 인형놀이한담서 다 꺼내요
인형 옷은 다 벗겨놓고...
거울보고 립스틱바르고 ㅋㅋ 결국 하얀 강아지가 침대아래 터널에 들어간다는스토리로 한참을 놀아요.
슝! 간다! 하믄서 바로옆 재용이방으로가서 혼자 책보겠다면서...(이것 역시 누나 따라하기 ㅋㅋ )
차곡차곡 자동차책 쌓다가 픽 ㅡ 쓰러져 잠들었답니다.
참 어느 것 하나버릴것읍는 이쁜 재용이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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