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6
어제부더 밤에 열나면서 가슴에서 들려오는 거친 호흡소리덕분에
유치원 안가고 집에서 요양증인 재윤이
첫날은 친구들 보고싶담서 이름 한 명씩 한참을 부르더니..
이틀째인 이날은 집에 엄마랑 둘이 있으니 넘좋담서 ㅋㅋ
용이 태어나기전엔 우리 둘이 맨날 이러고 놀았는데.. 합니다
종일 책보다.. 종일.. 가위질에.. 스티커에 혼자 거울보며 발레하다가 ㅎㅎ
참 많이도 자랐구나 싶어요
사진속 재윤이
내가 바로 디자이너란 책에서 본뜨고 오려서 이쁜 드레스만드는작업중이에요
저역시 어렸을 때.. 저런거 참 좋아했었는데 ㅋㅋ
따님 열심 작업 중인걸보고있노리리
예전 제 모습같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결국 재윤인 유치원 봄소풍도 못가고,
저러고 6일을 쉬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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