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주말이야기] 봄나들이ㅡ어린이대공원

수발공주 2015. 3. 8. 00:27

 

 

 

 

 

 

 

 

 

 

2015.03.07

 

따뜻하다는 날씨로 혼자 막 설레함서 맘속으로 저 멀리 우주끝까지갔다온..ㅋㅋ

 

또또 시작되나봅니다

 

요즘같아선 훌쩍 떠나고싶은 이몸 ㅡ.ㅡ

 

맘만 앞서고 ㅋㅋ 사실 뚜벅이인생살이 ㅠㅠ

 

워밍업으로 만만한 대공원

 

겨울내내 피터팬보자고 조르시던 아드님

 

봄이되면 보여주겠노라 약속했었죠,

 

그약속 오늘 지켰어요^^

 

점심으로 사간 광성김밥 가자마자 흡입하고 놀이터행

 

잘놀다가 터졌어요.

 

이유인즉 큰 덤프트럭사달라고

 

지갑가져오람서..지금마트가자고 ㅜㅜ

 

 

울고불고 ... 결국 유모차에 강제로 강금당한채 한숨ㅁ자고나서 또 시작된 자동차 증세

 

친구한테 슬쩍 끼어 놀다가 또또 내거람서 ㅡ.ㅠ 만지지말라고 쇼쇼쇼

 

저 작은 손으로 포크레인을 이용해서 덤프에 모래를 실어 적재함쏟기를 무한반복 ㅠㅜ

 

 

아 이해불가 .

 

그러다가 드뎌 피터팬을 보러갔죠,

 

 

대공원 곳곳에 걸린 현수막.. 녹삭옷의 피터팬그림만보고 찍어버린.. 재용이

 

 

또래에비해 넘 많은걸 알아버린 .. 누나효과의 부작용 ㅡ.ㅠ

 

 

 

 

30분공연시간이 넘 짧았다는 재윤이

 

ㅋㅋ 담엔 107분짜리 동물공연쇼 보잠서 ....

 

작년에 본거랑 달라진거 막 설명해주고..

 

기억력 짱! 엄지척..

 

딸아 이 애민 사실 전번에본거 기억안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