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일상

[살다보니...]컴퓨터 고치기

수발공주 2015. 1. 28. 23:30

 

2015.01.28

 

내 꽃다운 나이38세

 

살다보니 고장난 컴퓨터도 곱디고운 손으로 고치네요 ㅡ.ㅡ

 

 

원래 나란 사람은 이런거 못했는데..

 

걍 고장남 항상 다른 누군가의 도움으로 고쳤었는데...

 

나 평생을 그리 살았는데 ..

 

이젠 두 녀석 일찍 재워놓고 몇번 다시하고 다시하고 ..

 

열번은 넘게 시도한듯요

 

그리하여 조금씩 모양새를 갖춰가네요.

 

 

 

살다보니...제가 컴퓨터를 고치네요 ...

 

요즘 생각도 많고..고민도 많은 제가 ... 살다보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