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s 다이어리/재용's 콩콩콩

[만24개월] 혼자놀기

수발공주 2014. 12. 9. 23:08

 

 

 

 

 

2014.12.09

 

혼자놀기의 진수를보여주는재용이

 

 

클로버토끼를 바닥에 눕혀놓고나서

 

아이고배야 배가 아파요 도와주세요... 함소 혼자 얘기하고...

 

작은 소방차 들고와 옆에놓고

 

전화했었지? 내가 도와줄케... 함소 논다

 

 

엄마한테는 조용하래요,용이가 한다고 ㅡ.ㅡ

 

 

그리고 또 시작된 놀이

 

 

꽃에 꿀벌들은 태워요

 

그리구선 지하철타고 롯데월드에 말타러간다고 한참을 들고 빙빙 돌다가 갑자기 앉아서... 꿀벌 한 마리를 바닥으로 훡 던져요

 

 

얜 배에서 풍덩하고 떨어졌어 ...

 

그리구선 다른 꿀벌들은 하나씩 직접 손으로 꺼내줍니다

 

용이가 내려줄께... 함소요

 

 

ㅋㅋ

 

 

옆에서 보고있자니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