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4 태안반도

[태안반도] 조개잡이 체험

수발공주 2014. 5. 22. 12:59

 2014.04.19

 

 

5월이 다 끝나기 전에.  이 글을 올릴 수 있어서 나름 행복하네용.

 

아놔~~ 요즘 왜 이리 바쁜건지용..

 

 

지난 4월에 백수클럽 모임이야기랍니다.

 

 

개심사에 들러 힐링하다가 맨 마지막에도착한 우리가족..

 

다른 팀들은 이미 갯벌에서 조개잡는 중..

 

 

이왕 늦은거.. 재용이 목욕이나 시킨다고 분주한 개심이.

 

 

17개월 재용이 발가벗은 모습..

 

배만 뽈똑..

 

올챙이배.

 

 

 

그리고나서 뒤늦게.. 두 녀석들과 함꼐. 나온 갯벌체험..

 

 

재용인 썰매에 눈이 멀었고..

 

장화까지 준비한 재윤인. 폼만...ㅋㅋㅋ

 

사진 찍자니 또 뒤돌아 버리는....

 

좋냐?

 

 

맨발의 사나이... 작업시작입니다.

 

 

사실 재용인 요럴떄 신을 신발이 읍어용..

운동화는 젖고,, 샌달은 읍고...

 

 

어디 협찬해주실 분 읍나용?

 

140이믄 되는데... 헙헙..ㅋㅋㅋ

 

왼손에 갈기들고 마치 삽인마냥. 마구 퍼올리는 재용이..

 

 

재윤인 감독인거처럼. 걍 돌아다니기만하고.

 

 

 

아~~ 바닷물이 들어와용. 근데 속도가 엄청 빨라용..

 

막 들어오네용..

 

지못미 조개들...ㅠ.ㅠ

 

 

 

결국 안 잡힐거라는걸 알면서도 엄마의 시범 묘기..

 

묘기죠.. 이건... 사기랍니다.

 

 

뻐꾹이 날림서 열심히 시늉중..

 

조약돌보고 조개 잡았다고.. 혼자 쇼하고..

 

 

 

두 녀석들은 엄마가 을마나 대단해보였을까용?

ㅋㅋㅋ

 

 

짠!!    난 이런사람이야..

 

 

ㅋㅋㅋ

 

 

재용아

 

 

재윤아

 

엄마 최고!!!!

 

 

 

비록 조개를 잡진 못했어도..

 

걍 바닷가에서 노니 참 좋아용..

 

 

자!! 이제 개심차례!!!!

 

모래썰매타기..

 

슝!!!!!!

 

이랴이랴~~~~~

 

 

그 와중에도 엄마보고 웃어주는 내 아들.. 이뽀.. 이뽀..ㅋㅋㅋ

 

 

이젠 토닥토닥 모래성만들기놀이.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