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6
제법 많이 따뜻해진거같아용.
겨울내내 안 돌아다닌건 아니지만..
그래도 2월은 봄이라는 핑계로 두 녀석을 데리고 나들이를 갔드럈죠..
ㅋㅋㅋ 서울 상상나라. 그리고 어린이대공원..으루용..
(쟈철타소 슝~~~ 정말 만만한 장소랍니다.
)
비둘기 밥주는 시간...
재윤이가 비둘이 밥주는 틈을 타..
재용이 이놈.... 누나 자리를 차지해버렷녜용.
마치 자기 자리인냥~~~
ㅎㅎㅎ
두 녀석 풀어놓으니..
아~~ 정신업으용..
재윤인 그래도 엄마라도 찾으니 다행이구용..
저 새끼 -.-;;
재용인 엄마 안 찾아용. ..
엄마 보이면 바로 뒤 돌아 도망가버리는....... ㅜㅜ
백만번 이름을 부르면 모합니까?
제 목만 아프지요..
들은척 만척..
손에 먹을거라고 쥐고있어야...
이리도 밝은 표정으로 다가온다죠...
겨울인데.. 낙엽이 왜 이리 많냐고.. 묻는 5살 아가씨..
겨우 꼬셔서 손잡고 걸었다죠..
한 열걸음 정도?
ㅋㅋㅋ
재윤인 빈 유모차 미는라 바쁘구요.
잽싸게 엄마 손 놓고 빨리 걸어가더니..
유모차 뒷자리에 탔다가...
내려서 누나처럼... 엄마처럼....... 밀어요..
빈 유모차를...
놀이터에서 혼자서도 잘 노는.. 이놈..
두녀석 같이... 놀 떄도 있어요. 잠깐.
자기 아기떄 타던거라고.. 마구 흔들어버리는 재유니.
혼자 미끄럼타고 좋다고 메롱하는 재용이.
이 두 녀석이 엄마랑 함꼐 보내는 시간도 잠깐이겠죠?
ㅎㅎㅎ
언젠간 이런 시간들이 그리워질 떄도 있겠죠?
사랑하는 두 녀석들을용..
같이 시소도 타보고..
다른 친구들하고도 같이 타고..
요 놈 요고.. 아주... 물건이에요..
재윤이가 처음 도전한 징검다리 올라가기..
엄청 겁많은 녀석인데...
5살이 되니.. 안 시켜도 저런걸 혼자 하네용..
저 좀 놀랐답니다..-.-;;
그리고 미끄럼틀 타기..
그 사이 재용인 모래에 그림그리기를 하죠.
좋아하는 그네도 타고..
재용인 뒤에서 모래 놀이중.
ㅎㅎㅎ
재윤인 앞자리가 좋대용.(재용이 자리니까요)
재용인 뒷자리가 좋대용( 재윤이 자리니까요)
길 가다가 아는게 있음 꼭 저리 아는 척 하고 가야하는 녀석 덕분에..
놀이터에서 정문까지 한 시간은 걸린듯용.
그리구 상상나라도 다녀왔죠.
저떄 재윤이 친구한테 맞아서 울어버린 사건이 발생했죠.
음..재윤이가 먼저 살짝 떄리고 세게 맞았기에..ㅋㅋㅋ
전 모라 말도 못하고..젠장~
좋아하는 보드게임..
또래 친구들이랑 같이해보기도 하구요.
1층 행복 발전소에서 사진 찍기놀이도 했땁니다.
제 얼굴이랑 재윤이 얼굴 보이시죠?
아행행
재윤이가 재용이에게 이리 하는거라 설명을 해주고 있지만..
재용인 듣는건지 마는건지..
요 ㅅㅏ진찍는 코너!!
맘에 들어요..
자주 애용할듯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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