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5
이 시간 낮잠을자긴 늦은 시간인데 재윤이가 잠이들었어요
재용이 쭈쭈주고있는데
옆에 살며시 오더니 자장가 불러달라고하더니 금새 스르르 눈을 감아버렸담다
이녀석 잠든 모습을 보고 있자니 눈물이 나네요
아직은 어린데 ...
재윤인 예전이랑 변한게없이 여전한데
제가 변한거겠죠?
동생이 필요하단 말을 제게 한적도 없었는데
어느날 덜컥 나타나 엄마를 반으로 나눠가져야한다는걸 알아버렸으니까용
이것 저것 해달라는 것도 많고
해주고싶은것도 참 많은데
재윤이람 둘이서 해야하는데 ㅠㅠ
지금 전 꼼짝도 할수없으니 마냥 미안하기만 하네요
에효 곤히 잠든 저 녀석, 꿈속에서는 엄마랑 단 둘이 신나게 놀고 있겠죠?
꼭 그랬음 좋겠습니다 ^^!!
재윤이가 제 마음을 알까요?
'수발's 다이어리 > 수발's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윤이의 예언ㅡ누가 대통령이될까요? (0) | 2012.12.19 |
---|---|
이참에 요리블로거로? (0) | 2012.12.18 |
출생신고- 어꺠의 짐 무게를 느낄까??? (0) | 2012.12.01 |
선! 서! (0) | 2012.10.18 |
재윤이 동생 쑥쑥이에요 (0) | 2012.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