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헬로브레인 - 2012 봄학기

열 두 번째 - 칙칙폭폭 기차놀이

수발공주 2012. 6. 7. 07:00

2012.05.30

 

봄학기에 처음 알게된 헬로브레인..

 

나름대로 알찬 수업이였는데 벌써 마지막시간이네요..

 

요 수업 덕분에.. 한글도 알게된 재윤인걸용 ~

 

오늘도 일찍 도착해서 선생님이 음악 들려주기만을 기다리고있는 재윤이랍니다.

 

제가 아직 고장난 오디오를 새로 장만하지 않은 탓에.. 재윤이가 음악에 많이 목말랐나봐용. ^^:;

 

 

변함없는 진지한 모습으로 노란색 인지카드를 열심히 보고있죠?

 

 

마지막 수업 주제는 << 칙칙 폭폭 기차놀이 >>랍니다.

 

기차놀이를 통해 사물의 이름도 알아보고.. 숫자세기도 해보구요.

 

 

1에서 7까지의 일곱 칸의 기차에  칸칸마다 다른 물건들이 실려 있는 화물기차에요.

 

석탄, 나무, 모래, 벽돌, 동물, 자동차 등이겠죠?

융판에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더라구요.

 

 

재윤이도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함께 직접 붙여보는 시간도 갖었답니다.

 

 

자~~ 이번엔 진짜 기차로 변신해 보았어요..

요 녀석 신난 표정 보이시나용?

 

꼬마 토마스기차로 변신!!!!

 

그리구 두 손엔 좋아하는 마라카스 두 개를 들었죠..

 

이제 마라카스 기차를 타러가야 해요!!

 

 

흔들흔들~~

 

집에 있는 마라카스보다 훨씬 더 크고 소리도 더 잘나고.. 아주 신났어요.

 

 

 

 

자~~ 출발합니다!!!

 

고무줄로 연결된 기차에 재윤인 몸을 실었어요.

 

마라카스 흔들면서 칙칙폭폭~~ 화물기차를 타고...  바쁜 모습이에요.

 

 

 

기차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아직도 재윤인 재미난 기차 생각 중인가봐용 ^^

 

봄학기 마지막 수업이라고. 선생님이 선물을 왕창 주셨답니다.

 

엄마를 위한 오렌지쥬스, 그리고 재윤이를 위한 장바구니

 

또 젤루 좋아하는 손바닥..

 

요거 아주 하루종일 두들기고 놀고 있답니다.

 

그리고  탱탱볼까지~~~

 

 

아~~ 마지막까지 맘에 드는 헬로브레인 수업이 이렇게 끝이났네요.

 

여름학기엔 시간표가 변경되어 비록 함꼐 할 순 없지만.... 재윤이가 오랫동안 헬로브레인에서 배운 것들을 기억했음 좋겠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