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아이와 나무- 2011겨울학기

여섯 - 나무 나무 무슨나무???

수발공주 2012. 1. 11. 23:21

 2012.01.05

 

임진년  새해!!!

 

재윤이가 이젠 세살이랍니다..

 

미운 세살이 아닌 사랑스러운 세살 재윤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와 나무 여섯 번쨰 시간 벌써 수업의 반이 지나갔네요.

 

오늘도 변함없이 재윤인 알록달록 무당벌레와 찐~하게 포옹하면서 놀이수업을 시작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 나무 나무 무슨 나무 >>에요.

 

강의실 가운데는 여러 가지 나무들이 준비되어있었답니다.

 

편백나무, 물푸레나무, 또또~~~ 아~ 기억이.. 기억이..ㅋㅋㅋ

 

암튼 려러 종류의 나무가 있었어요.

 

나무 종류가 다르니 나무 색이라던가 나무모양, 나무결도 다 다르더라구요.

 

 재윤이도 하나 집어들었습니다.  나이테를 유심히 보는 거 같아요.

 

"재윤아, 나무에도 나이가 있어 한살씩 나이가 많아질떄마다 나무에 줄이 생긴다. 그게 바로 나이테야."

 

 

 동그랗게 생긴 두개의 나무조각을 잡더니 딱딱!!! 소리도 내봅니다.

 

 

 쌓기놀이도 해 보았죠..

 

쌓기의 달인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의 실력이죵?

ㅋㅋㅋ

 

 

 미끄럼틀도 만들어서 작은 나무들을 쓩~~~ 내려보았어요.

 

 

 데굴데굴 굴러간 동그란 나무조각을 집어오기도 했구요.

 

 

 열심히 나무들과 놀고있는 재윤이한테 동물친구들이 같이 놀자고 말을 걸어왔어요.

 

 

 

  기린, 사자, 원숭이, 코끼리, 얼룩말.. 정말 많은 동물친구들이 재윤이와 신나게 놀았답니다.

 

  

이번엔 나무로 만들어진 액자를 재윤이가 직접 별모양 스티커를 붙여서 이쁘게 꾸미는 활동을 해보았어요.

 

작은 손으로 열심히 붙이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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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오늘 수업 사진은 요기까지입니다..

 

제가 카메라를 충전 안 한 탓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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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나무 - 수업이 끝날떄마다 그날 수업한 주제사진으로 만들어진 자석카드를 줘서 참 좋은거같아용 ^^

 

그 덕분에 전 자석칠판을 생각중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