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아이와 나무- 2011겨울학기

다섯- 플레이콘 놀이

수발공주 2012. 1. 4. 07:00

 2011.12.29

 

아이와 나무 다섯번쨰 시간이에요.

 엄마 손과 재윤이 손입니다..

( ㅋ엄마도 재윤이랑 같이 손등에 도장을 받아온답니다.. ^^:;)

 

수업시작하기 전에 선생님이 찍어주시는 도장이에요..

매시간 다른 캐릭터를 찍어주는데 오늘은 재윤이가 좋아하는 크롱 도장이네용.

 

 알록달록 무당벌레와 함꼐 시작하는 아이와 나무...

( 아이와 나무 덕분에 재윤이는 무당벌레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집에 오면 무당벌레 책 들고 읽어달라고 하네용. )

 

 

 

오늘의 활동 놀이는  << 플레이 콘 >>이에요.

 전 팝콘일거라 생각했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플레이콘!!!

 

이고 예전에 쇼셜에서 판매하는거 본 적은 있어요..

전분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고, 물 묻혀서 이것저것 만들면 아이들 창의력에 짱 좋은 ~

 

 ㅋㅋㅋ

역시나 처음엔 재윤인 발바닥에 무언가 닿는 걸 실어하는 아이랍니다..

 

저저 발바닥 닿을세라 바짝 들고있는 것 좀 보세요.

 

 이제 좀 덜해보이죠?

 

고양이 망사바구니에 플레이콘을 열심히 담고있어요.

 

 집어넣은 플레이콘을 다시 꺼내기도 하구요.

 

 앗~~ 이번엔 플레이콘을 좋아하는 생쥐들이 나타났어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난 귀여운 생쥐떼

 

 생쥐와 인사를 나누고있네요

 

재윤: 생쥐야 생쥐야 넌 플레이콘이 좋니?

난 발바닥에 붙어서 싫어..

 

생쥐 : 괜찮아.. 넌 아직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서 그런거야.

언젠가는 익숙해질거야...

 

 

 생쥐는 재윤이 발바닥에서 플레이콘이랑 함꼐 놀았답니다.

 

 넘 고마운 선물 - 플레이콘을 집에가서도 활용하라고 나눠주셨어요.

 

재윤인 저걸로 집에 와서 이쁜 왕관을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