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태어난지 117일 되는 날- 코딱지 꺼내기

수발공주 2010. 10. 21. 12:00

 

 2010.10.20

학교에서 돌아온 개구쟁이아빠 - 개심이

 

으이구~~ 내 새끼.. 콧구멍좀 볼까?  하면서 재윤이한테 다가온다..

 

암 것도 모르고 방긋방긋 웃는 재윤이.

 

개심이가 재윤이 왼쪽 콧구멍에 큰게 있다고 작업에 들아갔다.

 

처음엔 울더니 이젠 익숙해진듯 가만히 있넹...^^:

 손가락으로 솔솔~~~ 긁어내는 개심이.

 

재윤인 좋다고 개심이 보면서 방긋방긋.^^

 ㅎ 드디어 꺼냈다.

 

완건이 코딱지!!!

 

어쩐히 종일 보채더니.. 저거 때문에 그랫나보당..

 

이제 개심인 재윤이 코딱지 꺼내는 아빠로 임명하노라~~~

 

할렐루야 ^^

 

 요건.. 우리가 이용하는 마이비 콧물 흡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