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20
학교에서 돌아온 개구쟁이아빠 - 개심이
으이구~~ 내 새끼.. 콧구멍좀 볼까? 하면서 재윤이한테 다가온다..
암 것도 모르고 방긋방긋 웃는 재윤이.
개심이가 재윤이 왼쪽 콧구멍에 큰게 있다고 작업에 들아갔다.
처음엔 울더니 이젠 익숙해진듯 가만히 있넹...^^:
손가락으로 솔솔~~~ 긁어내는 개심이.
재윤인 좋다고 개심이 보면서 방긋방긋.^^
ㅎ 드디어 꺼냈다.
완건이 코딱지!!!
어쩐히 종일 보채더니.. 저거 때문에 그랫나보당..
이제 개심인 재윤이 코딱지 꺼내는 아빠로 임명하노라~~~
할렐루야 ^^
요건.. 우리가 이용하는 마이비 콧물 흡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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