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7
배부르니 이제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햅봅니다.
지도에서 오른쪽으로 쭈욱 돌아용 돌아요..
어딘지 모르는 이곳...
멀리. 보이는 저 막대기를 가까이 보기위해 차를 세운 이곳..
공사장인 줄 알았는데.... 이쁜 꽃밭입니다.
목적지 도착 - 김녕해수욕장..
하얀 모래가 넘넘 이뼜어요.
발에 모래 묻는걸 싫어라 하더니...
6살 재윤이...이제 사람이 되었나봅니다..
간지럽담서.. 막 웃어요..
바다가 넘 좋다면서...
모래가 발바닥을 간지럽힌다믄서.....
재용이도 백만년만에 만난 아빠랑 발으 담궈봅니다.
용인 겁이 읎는데다가 누나가 함 다 따라하니... 이쯤 바다야..ㅋㅋㅋ
두 아이들 완전 신난 김녕해수욕장..
예전에 재윤이 뱃속에 있을 떄
울 아부지.. 음마라 같이 왔었던 이 곳.
이젠 이 사람들과 같이...
대따시 큰 미역들고 사진도 찍어보고..
개심이가 알려준대로 날짜도 써보고...
하트도 그릴 걸 그랬나요?
ㅋㅋㅋ
우리의 렌트카 - 모닝으로 운전 연습중이신...
재윤이....
잘 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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