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4
사랑하는 나의 엄마..
그 분의 60번쨰 생일 이였답니다.
그 분의 소중한 며느리의 임신에 대한 배려로
몸소 아빠랑 인천으로 오셨답니다.
오늘 식사 장소는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 영빈관 >>입니다.
일 년에 몇 번 안되용..
다들 멀리 사는지라. 한 번 씩 다 모이는 날엔...ㅋㅋㅋ
괜히 기대되고,, 기분좋고.. 그렇답니다.
우리 서로 가까이 살면 얼마나 좋을까용?
메뉴판이에용..
저 중에 저희는 맨 아레... 옥운 한정식을 미리 예약해두었답니다.
ㅋㅋㅋ
2층 룸은 이리 생겼어요
짠!!!
다 모였어요.
일요일 12시 예약이였지만..
다들 부지런히 움직인 결과... 좀더 일찍 모였드랬죠.
부모님와 삼남매..
이젠 다들 결혼도 하고.. 주렁주렁 새끼들고 달고 다니고..
ㅎㅎㅎ
두 분 흐뭇하십니까?
.
기본세팅이에용..
초장과 간장.
꼭 횟집같죠?
제가 카메라를 들고 다니니..
제 사진을 잘 읍죠?
ㅋㅋ 개심 덕분에 한 장 건졌네용.
주인공이신 아빠.. 엄마..
아빠는 4년 전에 회갑을 맞이하셨죠?
그래도 오늘의 주인공이십니다..
두 분.. 없었으면 저희도 읎었겠죠?
아~` 저 표정
장모님 생신을 축하한다는 의미겟쬬?
ㅋㅋㅋ
우리 개심이를 이쁘게 봐줍시다!!!
사랑으로 보살펴줍시다!!!!
빤히 쳐다보던 재윤이도 ..^^
같이 하네용.
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음식들이 나와요.
골고루 많이 드세용!!!
그리고 생신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행복하십시요!!!!!!
아~ 벌써 마지막메뉴네용.
영빈관에서 특별히 준비해준 떡케익으로 생일 축하노래도 불렀답니다.
이럴떄 손녀,손자 나와서 노래도 하고 춤도 추어야하는뎅..
4살,5살, 6살 꼬맹이들 부끄럽대용..
재윤이 연습 열심히 했지만..
ㅋㅋㅋ
결국 구석에 숨어소 혼자 하더라구용.
언니네 가족..
하나뿐인 언니..
맨날 싸움서도...ㅋㅋ 그 정으로 우리 더 친하게 지내자!!!
이 놈은 무얼 먹는지..
지 밥은 안 먹고.. 엄마 밥그릇만 탐내는 녀석..
엄마 회갑선물로는
금 목걸이를 받으셨답니다.
ㅎㅎㅎ 먹을떈 조용하다가..
또 다시 나타난 개심이..
아들, 며느리가 준비한 가방선물로...
엄마 기분이 좋아용.
아빠를 밀어 내니 아들이 좋다고 웃어요.
우리 며느리도 웃고있어요.
마지막 후식으로 자색고구마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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