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4
무슨 요일이냐고...
이젠 아주 매일 물어용.. 나가놀고싶대용.
주중에 어린이집메만 짱 박혀 있으니 답답해대용.. -.-;;
그래서 맨날 나가놀재용..
41개월 재윤인 참.. 가고싶은데도 많답니다.
그래서 볶음밥 도시락들고 간 곳은 바로 상상나라.
20
준비해온 도시락을 다 먹고도 무언가 허전한가봐용..
재용이 간식 - 쌀과자까지 홀딱 다 먹어버립니다.
하긴 주변에 보니.. 다들 엄마, 아빠랑 먹을거많이 싸들고 왔던데..
ㅋㅋㅋ 전.. 걍 볶음밥이랑 귤 두개, 그리고 저 쌀과자..
ㅜ.ㅜ
담부턴 좀 더 먹을걸 챙겨야겠어용.
재용이을 위해 간다고 하면서.. 정작 본인이 더 신난 재윤이.
ㅋㅋㅋ
아주~~ 엉금엉금 기어다심서.. 쇼를 했답니다.
재용이가 만지는 건 다 한번씩 건드려보고..
이젠 제법 잘 걸어용..
재용이...
그만큼 자기 고집도 세져서..
벌러덩~~ 아시죠? 벌러덩. 잘 합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요.
이번엔 사진이 전부 아기놀이터 사진뿐이네용..
ㅋㅋㅋ
집에 안 간다는 걸 겨우 데리고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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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marinehg/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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