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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나라 다녀왔어요- 아기놀이터에서 둘이 따로 놀아요

수발공주 2013. 12. 14. 15:34

 

 

2013.12.14

 

무슨 요일이냐고...

 

이젠 아주 매일 물어용.. 나가놀고싶대용.

 

주중에 어린이집메만 짱 박혀 있으니 답답해대용..  -.-;;

 

그래서 맨날 나가놀재용..

 

41개월 재윤인 참.. 가고싶은데도 많답니다.

 

그래서  볶음밥 도시락들고 간 곳은 바로 상상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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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온 도시락을 다 먹고도 무언가 허전한가봐용..

 

재용이 간식 - 쌀과자까지 홀딱 다 먹어버립니다.

 

하긴 주변에 보니.. 다들 엄마, 아빠랑 먹을거많이 싸들고 왔던데..

 

 

ㅋㅋㅋ 전.. 걍 볶음밥이랑 귤 두개, 그리고 저 쌀과자..

 

 

ㅜ.ㅜ

 

담부턴 좀 더 먹을걸 챙겨야겠어용.

 

 

재용이을 위해 간다고 하면서.. 정작 본인이 더 신난 재윤이.

 

 

ㅋㅋㅋ

 

아주~~ 엉금엉금 기어다심서.. 쇼를 했답니다.

 

 

재용이가 만지는 건 다 한번씩 건드려보고..

 

 

이젠 제법 잘 걸어용..

 

재용이...

 

그만큼 자기 고집도 세져서..

 

 벌러덩~~ 아시죠? 벌러덩. 잘 합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아요.

 

 

 

이번엔 사진이 전부 아기놀이터 사진뿐이네용..

 

 

ㅋㅋㅋ

 

집에 안 간다는 걸 겨우 데리고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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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daum.net/marinehg/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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