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자국 찍기/2013 남해여행

다랭이 마을

수발공주 2013. 4. 9. 08:00

 

 

2013.03.01 - 03.02

 

다랭이 마을.. 로  향했답니다.

 

남해인지라.  도로옆에 바다가 보이는건 참 당연한 거지만..

 

볼 수록 넘 이뻐용..

 

아~~ 이런게 여행이구나 싶어서 창밖 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었답니다.

 

바다 끝자락에 작은 마을이 있어요..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밭들 보이시죠?

 

따뜻한 햇살덕에 나들이 차량도 참 많았답니다.

 

 

시골의 한적한 이 곳...

 

참 평안해보여요..

 

차가 많이 밀려 저 혼자 먼저  내려서 길을 따라 걸어보았답니다..

 

아! 이 분.. 또  나타났어요..

 

빨간 망토 개심이...

 

 

따뜻한 남쪽나라에선 벌써 파릇파릇 싹이 올라오고있었답니다..

 

우리 주말농장은 언제 시작하려나? 

 

 

 

 

 

요렇게 작은 집들이 따닥따닥 붙어 다랭이 마을을 구성하고있어요

 

이정표도 잘 되어있구요..

 

민박도 가능하답니다..

 

하지만.. 모~~ 가격이 착하진 않더라구용. ^^

걍 참고만 하시길~~

제 절친인 현주도 이 곳에 살고있었어요.

 

 

이쁘게 벽화가 그려진 곳도 눈에 띄었구요.

 

 

 

앗!! 포크레인발견..

 

좋다고 올라탑니다.

 

그래요. 재윤인 요즘 포크레인과 공룡에 빠져살아요.

 

부릉부릉.. 가자고 가자고. 아무리 노랠 불러도

 

꼬마 포크레인은 꿈쩍도 하지 않아요.

 

그래도 좋다고.. 내릴 생각을 안 하네요..

 

 

서울로 가져갈까?

 

 

저도 뒤에서 한 컷 찍어 보았답니다.

 

이곳!!!

 

 

시골할매유자막걸리집!!!

 

 

참 맛있어보였는뎅.. 배도 적당히 고팠었는뎅..

 

넘 오래 기다려야 한단 말에.. 그냥 나와버린 이곳..

 

 

ㅋㅋㅋㅋ 좋다고 웃어요.

 

이 아인 원래 저런 아이구요.

 

 

경사진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바다를 만날 수 있겠죠?

 

 

 

 

 

자!!!

 

 

여기까지입니다..

 

전라도여행..

 

두 아이를 데리고 처음 떠난 국내여행...

 

 

음냐~~~~~    다음엔 또 어디로 떠나 볼까용?

 

그 떄즈음이면 재윤이도.. 재용이도 더 많이 자라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