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01 - 03.02
거북이 등에 탄 재윤이..
모 그리 표정이 밝진 않아용.~~~
짝퉁 세살우기기대마왕 개심이가 휙~~ 올려놓은 거랍니다
절대~~ 재윤이가 태워달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
저~ 아래 집에 사시는 분들은 무얼하며 하루를 보낼까? 문득 궁금해지더라구요..
컨디션이 좋지 않은 재윤이....
개심이 품에 안겨 계단을 내려갑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자식덕분에 등따시고 배따신 개심이.. ㅋㅋㅋ
개심인 전생에 나라를 구한 분???
아빠...힘들잖아.. 하면서도 연신 목마탄 재윤이 표정은 밝기만해용..
저저~~ 콧물봐라... ㅋㅋㅋ
여기 토토도 있어요.. 여행내내 빨간 망토안에만 있던 재용이가 한 컷 찍어주었답니다..
아~~ 드뎌 망토밖으로 얼굴이 나왔네용..
하멜등대에용..
재윤인 차안에서 잠이 들었고 저희들끼지 나와서 등대랑 가위바위보!!!!!
개심아.. 재용이 피부랑 비교댄다....ㅋㅋㅋㅋ
벌써 세번쨰인가용? 요 빨간등대 올떄마다 참 이쁜거같아요...
하멜등대....
나중에 우리집 생기면 앞마당으로 널 데리고 가야겠따...ㅋㅋㅋ
그리고 찾은 저녁식사 - 진남식당.
여수올떄마다 들리는 당골식당..
주인아줌마는 비록 우릴 기억못할지라도.. 전 서울에서 이 집을 많이 그리워했었답니다... ^^
하지만.. 하지만.....
이젠 셋이 아닌 넷인지라..
두 녀석이 동시에 같이 울어버리니...ㅠ.ㅠ.
대략난감...
밥이 어디로 넘어가는지도 모르겠고..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아~~ 여행 참 힘드네요..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
해는 뜨네용...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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