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아이와 나무 - 2012 여름학기

여섯 - 향기로운 꽃나라

수발공주 2012. 7. 20. 07:30

 20012.7.12

 

벌써 여섯 번쨰 시간이네용..

 

이번 주 주제는  <<향기로운 꽃나라>> 랍니다.

 

 

주제에 맞게 재윤이는 이쁜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수업시작을 기다리고 있어요

 

 

 

선생님이 나눠주신 스티커를 붙이는 시간이랍니다..

 

제일 먼저 붙이는 무당벌레..

 

그리고나선 이쁜 꽃 스티커를 붙여요..

 

꽃 스티커는 그냥 꽃이 아니랍니다.

 

 

튤립, 국화, 카네이션, 장미, 해바라기  

 

이렇게 종류가 다른 다섯가지의 꽃인지라 아이들에게 설명도 함꼐 해주었어요.

 

재윤이가 붙인 꽃스티커는 궁중에 붕붕 날아다니고 있답니다. ^^

 

 

자~~ 이제 본격적인 꽃놀이를 시작해볼까요?

 

   

향기로운 꽃송이에 몸을 묻었다가 짠~!! 나타나는 까꿍 놀이의 대가 - 무당벌레 선생님의 모습이랍니다..

 

 

재윤이는 꽃이 묻는다면서 또 꽃송이 속으로 들어가길 거부하네용...-.-;;

 

묻어도 괘안은데...

 

 

어쩔 수 없이 머리 위에 꽃송이를 한가득 올려주었답니다.

 

꽃모자를 쓴거같죠?

 

 

 

 

결국엔 꽃밭에 풍덩~~~~!!!!!!

 

아주 즐거워하는 모습이죠?

 

ㅋㅋㅋ

 

 

 

무당벌레 선생님이 나눠주신 이쁜 밀짚모자를 쓰고 꽃밭에서 나들이도 나가봤어요.

 

 

앗~~ 향기로운 꽃향기에 지나가던 꿀벌이 한 마리 놀러왔어요..

 

저 나비날개랑 머리띠는 맘에 드나봐용..

 

 

꿀을 모으기 위해 꽃밭 주변을 윙윙~~ 돌아다니고있죠?

 

 

손을 뒤로 뻗어 나는 시늉도 해보구요~~~

 

 

파란나비 재윤이가 노랑나비친구를 데리고왔어요..

 

둘이서 재미나게 꽃밭에서 놀려고하나봐요..

 

 

 

지친 재윤이 나비는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했답니다..

 

 

그리고 이번엔 생각치도 못한 진짜 국화꽃이에요..

 

작은 화분에 직접 꽂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이쁜  꽃에게 이름표를 달아주려나봐용..

 

싹둑싹둑~~~ 잘도 잘라용..

 

 

 

아~~ 드디어 완성된 재윤이표 국화꽃꽂이랍니다..

 

향긋한 국화향기가 참 좋았답니다. ^^

 

 

저 국화향기나는 작은 화분인 아직도 저희집 식탁위에 있답니다..

 

생각치도 못한 국화꽃꽂이.

 

역시나 아이와 나무란 생각이 들어요...

 

자~~ 다음 주는 또 어떤 재미난 수업이 재윤이를 기다리고 있을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