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29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베이비밀 아기요리가 도착했어요.
베이비밀은 재윤이 처음 이유식 시작할 때 두어달 정도 배달시켜서 이용했었거든요..
이번엔 이유식이 아닌 새롭게 출시된 아기요리를 배달시켜서 어떻게 생긴 건지 넘넘 궁금했었어용 ^^
베이비밀 아기요리도 이른 새벽 저희집 현관문 앞에 보냉가방안에 얼음팩과 함께 신선한 상태로 대롱대롱 매달려있네용.
짠!!!
바로 이것이 베이비밀 아기요리입니다.
오늘 배달된 메뉴는 흑미전복호두영양밥
한끼 식사대용으로 양은 150ml
원재료를 살펴보면 음... 국산국산. 국산....
그러나 전복은 말레이사아산, 새우 베트남산, 호두 미국산.. -.-;;
요것까지 국산으로 사용함.. 더 좋을거같아용
아기요리는 냉장상태로 배달되어 오기 떄문에 꼭 냉장보관해야하구용.
옆면에 저렇게 유통기간도 적혀있어요.
보이시죠?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착향료무첨가!!!!
우리아이가 먹을거니깐. 꼭 무첨가여야만해요
뚜껑을 열어보니 안쪽에 비닐로 막혀있어요.. 그리구 저렇게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네요.
전자렌지에 딱 1분 돌렸어요.
아~~~ 맛있는 냄새~~
재윤이 식판에 덜어서 먹기 좋게 펼쳐놓았어요..
그동안 하얀밥에 잡곡만 살짝 섞어 먹은 재윤이라 갑자기 까만밥을 보고 잘 먹을지 은근 걱정이 되더라구용^^;;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덩어리감이 느껴지게금 전복,새우, 당근이 보이더라구용..
식감이 더 좋겠죠?
재윤인 벌써 손가락을 빨며 식판을 쳐다보네요.
까만밥. 안 먹음 어쩌나 걱정했던 건 제 기우였나봐요..
처음엔 살짝 꺼리는거같더니..
한잎 먹어보고선.. 저렇게 숟가락을 들고 혼자서 잘도 먹네요..
정말 식판이 깨끗해졌어요. 밥 알 하나 남기지 않고. 저렇게 먹어버렸어요..
150ml 는 넘 적은 양이에요.
왠지 재윤이한테는 200ml 정도는 되어야 할 거 같아요.
후식으로 귤을 하나 집어들고선
다 먹어버렸어요.
ㅋㅋㅋ
원래 재윤이는 밥 먹는데 30분정도 걸리는데 아기요리는 뚝딱!! 금새 끝내버리네용.
한 10분 걸렷나요!!
그 덕분에.. 전 정말 오늘 편했답니다.
재윤이도 맛있는 아기요리 영양밥 먹고 오늘도 무럭무럭 자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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