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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베이비밀]믿을 수 있는 국내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진 베이비밀과의 첫만남

수발공주 2011. 10. 16. 23:30

 

 2011.01.03

 

두두두두~~~

 

기다리고 기다리던 풀무원 베이비밀 첫번째만남^^

 

개심이는 아침을 집에서 먹고 6시 45분쯤 현관문을 나선다.

 

어~~ 문앞에 모가 있네?

 

 2011.01.17

 

두두두두~~~

 

기다리고 기다리던 풀무원 베이비밀 첫번째만남^^

 

 

어~~ 문앞에 모가 있네?

 

나가보니.. 얌전하게.. 나를 기다리고있는 풀무원베이비밀.^^

 

앙~~ 부지런도 하시지..

 

우리 꽃순이- 재윤이 일어날려면 아직 멀었는뎅

 

냠냠 맛있는 이유식은 벌써 도착해서 재윤이를 기다리네.

 

 

 베이비밀 보냉가방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얼음팩..

 

그리고 재윤이 초기이유식.

 

참고로

 

보냉가방 - 안쪽은 은색으로 된 단열처리되어있엉..

 

아이들이 먹는 이유식에 좀더 신선하게 배달 & 보관될 수있도록.

 

풀무원에서 직접 만들었을거같은 기분이 들었다.

 

고맙기도하징 ^^

 

 

 

 역시나.. 듣던대로 양이 많은거같다.

 

헷갈리지 않게 초기라고 큼지막하게 씌여진...

 

재윤이 이유식..

 

오늘의 메뉴는 몰까?

 

 

 아~~

 

청경채 미음이구나..

 

아직 우리 재윤이 청경채는 맛보지 못했느데..

 

태어나서 처음 맛보는 청경채 미음...

 

이쁘 초록색의 미음이 한 가득 ^^

 

왠지 엄마가 만든것처럼 정성과 사랑이 담뿍 담겨져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엄마도 처음 봐서 마냥 신기하기만 한데..

 

일단 재윤이랑 친해질 수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재윤 : 웅~~ 이게모야?

엄마?  나 이거첨봐..풀무원 우리아이?

아~~~ 머리에 뿔달린 이 아인 모야?

 

 

재윤이.. 이제 두 손으로 마구 건드리기 시작한다.

 

누가 그랬던가.. 아이가 만지고 입으로 가려가려고하면 분명 관심이 있어서 탐색하는 거라공..

 

그러나.. 풀무원 베이비밀..

 

무게가 무게인지라..

 

아직 재윤이가 번쩍 들기엔 벅찬 무게라..

 

덥썩 입으로 가져가진 못 하는구나..ㅋㅋ

 

 

 자자~~~~

 

이제 냠냠 쩝쩝 먹을 준비를 해야지..

 

한 번에 먹기엔 좀 많은 양인지라.

 

재윤이 전용 이유식 보관용기에 덜어보려고한다.

 

이런~~~

 

한 번의 놀라움.

 

뚜껑을 여니..

 

데우는 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다.

그것도 끓는 물에 데우기와 전자렌지에 데우기 둘다~~~

 

무원아~~~

 

너 너무 자상한거 아니니?

 

 

ㅋㅋ

갑자기 울려다가 웃음이 나온다.

 

이거 내가 예전에 자취할떄 완전 사랑했던 모모 기업의 햇반이랑 똑같네^^

 

맞아맞아.. 

 

그 옛날 엄마가 햇반을 사랑했던 것처럼

 

재윤인 이 무원이가 만든 베이비밀을 완전 사랑하게 될거같은 ..ㅋㅋㅋ

 

역시나 우린 모녀지간 ^^

 

 

10배미음...

 

음. 농도가 다행히도 내가 만들어주던 것과 비슷하니

 

안심이 되었다.

 

 

첫 아이.. 첫 이유식..

 

책에는 10배미음 - 쌀 1 : 물 10

 

이라고 나와있어도 가스불의 강도에 따라 농도가 달라지니..

 

...

 

또 내가 몇 번 만들어 봤어도

 

미음의 되기가 만들때마다 달라서..

 

내심 이게 맞나? 란 의구심이 들 때도 있었는뎅..

 

풀무원 베이비밀 초기이유식- 10배미음을 받아서 비교해보니.

안심이 되었다.

 

또 한가지.. 책에는 거름망에 걸러서 먹이라고했는뎅..

요 베이비밀을 보니 하얀 덩어리가 조금씩 보이넹..

 

분명 밥알이겠지?

 

재윤이도 이제 이유식시작한지. 3주정도 되었으니 적당히 걸려서..

 

요 정도의 작은 알갱이들은 먹게 하는것도 괘안을거같은 생각이 들었다. 

 

 

 

쭈욱 이용하면 더 좋겠지만..

 

초기 이유식...  잘 모를 때..

 

나처럼 이렇게 주문해서 비교해보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인 거 같다.

 

 

 

음... 이제 진짜 먹여봐야겠다..

 

 

 

재윤아~~~~

 

이유식 먹~~~~~~~자 ^^

 

헤헤~~~

 

 

 

재윤 :  우웅? 엄마?  나?

엄마.. 나 배불러..

아까 엄마 쭈쭈도 먹었잖아..

 

 

 

ㅋㅋ 요 녀석

 

또 안 먹을려고. 고개를 돌려 딴짓하는척을 하네.

 

베이비밀 이쁜 통을 보여주면서 흔들흔들 보여주면서 먼저 내가 먹는 시늉을 하니..

 

덥썩 잘도 받아먹는다..

 

재윤아. 재윤아.. 오늘 먹는 요거는 청경채 미음이란다...

 

맛있옹?

 

 

 

엄마가 직접 만들것이 아니라 배달이유식이라 가장 신경이 쓰였던 것이 바로  재료선택..

 

그러나 풀무원은 달랐다.

 

유기농 인증받은 곡류,

무항생제 1등급 한우,

방사유정란,

풀무원 국산콩두부,

국내산 채소류 등

 

풀무원이 선정한 바른 재료라서 믿었다.

 

 

바른먹거리 풀무원만의 깐깐한 안심기준이 있었기에 ....

 난 베이비밀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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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에 작성한 글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풀무원 베이비밀과 재윤이와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답니다.

지금 요 조그만하던 녀석이 돌이 지나 마구마구 뛰어답니다.

아주 건강하게 잘 자랐죠?

 

이게 다 베이비밀 덕분인거같아용 ^^

전 아직도 풀무원 베이비밀을 애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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