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이 많이 남는 재윤이 첫 생일 파티..
소수 정예로 한 것도 그렇공...
원래 개심이랑 나랑 결혼함서부터 돌잔치 크게 하지말자고 농담처럼 말했는데..
막상 닥치고나니.. 섭섭하더라는~~~^^:;
내 욕심같아서는 저 한복도 손수 한땀 한땀 만들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말리는 김에 참았다..
근데
한복 안 만들길 잘했옹. 빌려입어도 저렇게 이쁜데 ^^;
재윤이 새색시같다~
붕어빵 아빠와 한 컷~
ㅋㅋㅋ
그리고 지금부터가 진짜이다..
잘 봐라~
짜안!!!!
복부인 - 재윤이
저거 다 모야? 웅웅?
엄마 하나만 주면 안 될까?
요건 몰까?
이쁜 드레스도 엄마가 준비해놨는데..
워낙에 평상시 내복공주로 살아온 재윤이는 이런 옷은 불편해하더라는...
이거이거 표정 봐라...
좀 이쁘게 웃어봐봐.
히~~~~~
이번 재윤이 돌잔치를 하면서 느낀 건
재윤인 내 맘 같지 않다는 것
평상시에도 이쁜 옷좀 입혀줘야지.. 이건 모~ 생일이라고 옷 바꿔입혔더니... 불편해하더라는..
ㅋㅋ 하긴.. 엄마 탓이지 몰~~~
엄마가 게으른탓에 문화센터도 내복차림으로 갔으니..
미안타~~~ 재윤아..
이제 엄마가 이쁜 옷 많이 많이 입혀줄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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