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돌잔치/돌잔치날

돌잔치 뒷이야기..

수발공주 2011. 7. 14. 16:04

 아쉬움이 많이 남는 재윤이 첫 생일 파티..

 

소수 정예로 한 것도 그렇공...

원래 개심이랑 나랑 결혼함서부터 돌잔치 크게 하지말자고 농담처럼 말했는데..

 

막상 닥치고나니.. 섭섭하더라는~~~^^:;

 

 내 욕심같아서는 저 한복도 손수 한땀 한땀 만들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말리는 김에 참았다..

 

근데

 

한복 안 만들길 잘했옹.  빌려입어도 저렇게 이쁜데 ^^;

 

재윤이 새색시같다~

 붕어빵 아빠와 한 컷~

 

 

ㅋㅋㅋ

그리고 지금부터가 진짜이다..

 

잘 봐라~

 짜안!!!!

 

복부인 - 재윤이

 

저거 다 모야? 웅웅?

엄마 하나만 주면 안 될까?

 

 

요건 몰까?

 

 이쁜 드레스도 엄마가 준비해놨는데..

 워낙에 평상시 내복공주로 살아온 재윤이는 이런 옷은 불편해하더라는...

 

 이거이거 표정 봐라...

좀 이쁘게 웃어봐봐.

 

히~~~~~

이번 재윤이 돌잔치를 하면서 느낀 건

 

재윤인 내 맘 같지 않다는 것

 

평상시에도 이쁜 옷좀 입혀줘야지.. 이건 모~ 생일이라고 옷 바꿔입혔더니... 불편해하더라는..

 

ㅋㅋ 하긴.. 엄마 탓이지 몰~~~

 

엄마가 게으른탓에 문화센터도 내복차림으로 갔으니..

 

미안타~~~ 재윤아..

이제 엄마가 이쁜 옷 많이 많이 입혀줄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