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3
텀블키즈 봄학기 마지막시간.
이번학기는 지난 학기보다 더 빨리 간거같아..
재윤이가 무럭무럭 자라 이제는 잡고 걷을 정도이니.ㅋㅋㅋ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요 녀석. 이젠 집에서도 CD 마구 꺼내 던져놓으면서 유독 텀블키즈CD만큼은 손에 잡고 있는다..
오늘도 변함없이 자다가 엎혀서 문화센터에 도착한 나의 껌딱지 - 이재윤.
오늘의 주제는 << 수수깡 나라 >>
미녀강사님 색색깔깔 수수깡을 하나씩 꺼내들어 보여주자 아이들 하나씩 모여들고~
똑~똑~ 소리내며 부러뜨려주니. 완전 신기해하는 우리 천사들.
천사들에게 소원을 말하며 수수깡을 하나씩 나누어준다.
ㅋㅋ 우리 재윤이는 엄마의 소원대로 아장아장 걷게 해주세용^^
이루어져라. 이루어져라 얍!!!
본격적인 탐색시간
훝어보고 만져도보고 원색의 수수깡이라 시각적으로도 좋고 부러뜨릴 떄 나는 소리로 청각자극도 되는 일석이조^^
이번엔 엄마와 함꼐 수수깡바다로 풍덩~~
플라스틱 그릇과삽을 이용해 담아도 보고.. 쏟아도 보는 즐거운 시간
대근육/소근육밣달에 도움이 될 거 같다.
문구사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수깡 - 왜 미처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한 것일까?
가까운 곳에 아이들의 좋은 놀이감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고마운 텀블키즈
이번엔 큰 무지개 색깔 수수깡을 이용해 보았다.
수수깡 그네도 타고~
흔들흔들 지팡이처럼 짚어도보고...
텀블키즈 봄학기와 함께한 12시간 - 참 많은 것을 깨닫게해준 고마운 텀블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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