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20
추석연휴 전날이라 개심이가 휴가다.
구럼 일주일 내내 논다.. 부럽구만... 일주일 띵가띵가 ~ 놀고도 월급받으니.. 완전 부럽당.-.-;
그나저나.. 재윤인 주로 오전내내 자다가 밥 먹고 또 자다가를 반복하다가
12시쯤 되면 완전히 잠에서 깨어나
나를 바로보며 놀아달라고 칭얼칭얼한다.
노래불러주공. 짝짜꿍~ 해주공.. 할 수있는건 다 하다가
항상 마지막엔.. 바로 이 농물농장.
완전 효자상품!! 라이트 앤 뮤직 - 타이니러브
첨엔 반신반의로 구입했는뎅. 헉~~~ 재윤이 왕팬이 되어버렸따.
기린, 코끼리, 앵무새, 원숭이, 딸랑이 요렇게 다섯 개가 주렁주렁 매달려있고 거울 하나있고...
한참을 쳐다보며 혼자서 한 시간 남짓 놀아주니 난 이이상 편할 수가 없옹.^^
고맙다 재윤아.
더 고맙다 라이트앤 뮤직 ^^
내가 직접 바느질해서 만든 손싸개..
우~~~
요렇게 방긋방긋 웃는 재윤이를 보다보면 암 걱정거리가 없는
행복한 엄마되어 있는 나를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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