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태어난지 70일되는 날- 울다가 웃다가

수발공주 2010. 10. 1. 10:56

 

 2010.09.03

재윤인 자고있었다..

그래서 난 가만히 그 녀석. 자는 모습을 바라 보았다.

 

 이 녀석 - 내 시선을 느꼈는지 한 쪽눈을 스르르 떠본다.

 

 엥? 엄마다.. 엄마가 나를 보고있다. 갑자기 배가 고프넹..

 

 흑~~~ 울면 맘마 주겠지?

 

으흑~~~ 아아앙 ~~~ㅠ.ㅠ

 

 드디어 터졌다. 배고파 배고파.. 밥죠 밥죠...

 

 그런데.. 눈 앞에 있던 엄마가 사라졌다. 어디루 간거지? ( 저쪽 팔 모기 물린 자국 두 개-.-;)

어어.. 나타났다.

엥? 저건 모야?

 저건 혹시 내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

헤헤~~ 엄마..

 

재윤이 이쁜 모습만 남겨주세요^^

 

저 지금 이렇게 웃고있잖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