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어린이날]올림픽공원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수발공주 2016. 5. 11. 12:32

2016.05.05

 

어린이날....

 

신난다.......

 

 

 

 

요즘 초딩의 대세인  캐리와 장난감친구들  공연보러 고고1!

 

 

나란 여자..

 

사실 저런 방정맞은 언니가 있는 줄도 몰랐느뎅..

 

 

 옥션에서 어린이날 선물사고 응모한 이벤트가  떠억!!! 당첨!!!

 

 

 

공주 드레스에  스타킹 신는 누나보고...

 

내복바지에 강아지 바지 입고 나오신 아드님..

 

패션 최고!!!!!

 

 

 

 

당첨 티켓이 두장이라...둘이 보고오라니... -.-;;

 

절대 안된다고....흑흑..

 

한 장은 내 돈내고 샀다는 슬픈  이야기..

 

 

 

사실... 캐리 언니의 인기도를 전혀 모르는 나로선...

 

이걸 누가봐 했는뎅..

 

흐미~~ 꽉!!!! 찼드라.

 

 

 

 

한 시간동안의 공연...

 

캐리언니가 마법사한테 잡혀가서  장난감친구들이 구해준다는 이야기..

 

걍걍  중간에 노래도 있고.. 율동도 하고... 지루하지는 않았다는 개인적인 평..

 

7세 따님은 재미있었다고...

 

5세 아드님은 왜 장난감자동차는 없냐고...-.-;;

 

 

 

 

그리고 올림픽공원에서  시간보내기..

 

워낙에 넓은 곳이라....   딱!!!!

 

바닥에다가 저 노랑 자동차 마구 밀고다니시는 아드님..

 

 

 

어린이날 기념으로 엄마가 사준. 음료수 각 1병..

 

따님은 아쿠아리움의 추억이 담긴  포카리스웨트

아드님은 포도 그림만보고 직접 고르신 웰치스...

 

ㅋㅋㅋ 맵다믄서  다묵드라..

 

 

그리고 잔디밭에서 뛰어놀기..

 

 

 

다마신 음료수캔으로 축구도 하고,,  방패 만들어 칼 싸움도 하고 골프도 하는 능력자분...

 

 

 

저녁시간 아빠가 보내준 걸로 아는 레고 열기구 만드는따님..

 

 블릭 갯수가  500 개 정도가 되니...어려운건 알지만...

 

혼자서 하겟노라 하길래... 걍 뒀더니.. 찾는 블릭이   안 보인다고 성질  막 낸다..

 

 

누나 만드는거 구경하다가 구박받은 아드님은..

 

누나가  성질내니...

누나 잘 못 한담서.. 좋다고...저리 엄마품에 숨어.. 공갈박수치는 우리 아드님...

 

 

이 아이들과 함꼐 하는 시간들이 참 소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