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월말 - 4월 초
유치원 끝나고 음악학원 가려고 마을버스기다리면서 사 준 천원짜리 솜사탕하나..
작은 거 사 달라고 하더니만 결국 다 못 먹고..
손가락에 묻은 거 저리도 쪽쪽~~ 잘 먹는구나..
산소호흡기 읍이도.. 걍 수돗물로 바로 물 갈아줘도 잘만 살아주는 우리집 구피들..
하나 가족이 된지 어언 2년째...
원래 두 마리였는데..한 마리만 남았다가 동네 친구한테 더 얻어온 구피친구들.
재윤이의 가장 친한 친구..
매일 밥주고 이야기도 나누고..
구피 눈이 빨갛다는둥..
몸에 점이 있다는 둥...
ㅋㅋㅋ
(사실... 이 애민 몇 마리인지도 모른단다...-.-;; )
개구리 그림...
문센 미술수업시간에 그린거..
개구리뒤에 저건 면사포냐고... 개구리 시집가는 날이냐고 물으니...ㅋㅋㅋ
재윤이는 저게 개구리 긴 머리카락이랜다...
개구리.. 너 참.. 라푼젤.... 같구나...
옆에 파란색들은 다 구름...구름이랜다.
여전히 힘들다면서 잘 다니고 있는 야마하음악학원...
이제 본격적인 양손연주..
조금만 더 진도를 빨리 뺴주었음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으나..ㅎㅎㅎ
조금 천천히 가는 것도 한 방법이기에...
기다려보련다..
저녁식사후... 식탁 싹~~ 닦고나면 재용이랑 재윤이랑 엄마랑 함꼐 하는 시간!!!
짠!!!! 칭찬스티커를 붙이기 위해서라면...ㅋㅋㅋ
그러고나서 마트에 가서 과자를 고르기 위래서라면...
저 정도 쯤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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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어른스럽지만... 아직은 사랑스러운 내 딸램이 7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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