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만69개월]7살 내 딸램이

수발공주 2016. 4. 11. 06:56

2016.03월말 - 4월 초

 

 

 

유치원 끝나고  음악학원 가려고  마을버스기다리면서 사 준 천원짜리 솜사탕하나..

 

작은 거 사 달라고 하더니만 결국 다 못 먹고..

 

손가락에 묻은 거 저리도 쪽쪽~~ 잘 먹는구나..

 

 

 

 

 

산소호흡기 읍이도.. 걍 수돗물로 바로 물 갈아줘도 잘만 살아주는 우리집 구피들..

 

하나 가족이 된지 어언 2년째...

 

원래 두 마리였는데..한 마리만 남았다가 동네 친구한테 더 얻어온 구피친구들.

 

재윤이의 가장 친한 친구..

 

매일 밥주고  이야기도 나누고..

 

구피 눈이 빨갛다는둥..

 

몸에 점이 있다는 둥...

 

ㅋㅋㅋ

 

 

  (사실... 이 애민 몇 마리인지도 모른단다...-.-;; )

 

 

 

 

개구리 그림...

 

문센 미술수업시간에 그린거..

 

개구리뒤에 저건 면사포냐고... 개구리 시집가는 날이냐고 물으니...ㅋㅋㅋ

 

재윤이는 저게 개구리 긴 머리카락이랜다...

 

 

개구리.. 너 참.. 라푼젤.... 같구나...

 

 

옆에 파란색들은 다 구름...구름이랜다.

 

 

 

 

 

여전히 힘들다면서 잘 다니고 있는 야마하음악학원...

 

이제 본격적인 양손연주..

 

조금만 더 진도를 빨리 뺴주었음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으나..ㅎㅎㅎ

 

조금 천천히 가는 것도 한 방법이기에...

 

기다려보련다..

 

 

저녁식사후... 식탁 싹~~ 닦고나면 재용이랑 재윤이랑 엄마랑 함꼐 하는 시간!!!

 

짠!!!!  칭찬스티커를 붙이기 위해서라면...ㅋㅋㅋ 

 

그러고나서 마트에 가서 과자를 고르기 위래서라면...

 

저 정도 쯤이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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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어른스럽지만...  아직은 사랑스러운 내 딸램이 7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