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만67개월]유치원 발표회

수발공주 2016. 3. 9. 11:07

2016.02.20

 

 

재윤이의 유치원 발표회.

 

6살인지라..

 

 

무대에 많이 나오니..꼭 와서 봐달라고 부탁부탁을 받은지라..ㅋㅋㅋ

 

 

 

 

먼저 오카리나 불기..

 

재윤이 음악학원 다닌지 6개월...

 

음악적 재능은 별루 읍으나.. 음악에 대한 흥미도는 높은  아이..

 

오카리나   잘 불었어용..

 

열 개의 손가락이 꼬물딱꼬물딱...ㅋㅋㅋ

 

 

 

 

 

율동도 하고...

 

참 이쁜 아이들.

 

저 많은 아이들 중에 제 눈에  재윤이만 보였으니..

 

난   진정...  니 애미다.

 

 

 

ㅋㅋㅋㅋ

 

 

 

맞춤 서비스 - 나의 요정이라고 써달라는 요구에 맞게..

 

스페셜하게 하트를 넣어 만든 엄마표 피켓...

 

자리가 맨 뒷자리인지라..

 

신경쓸 뒷사람도 없고..ㅋㅋㅋ 신나게 들었다죠...

 

근데 멀어서 보였을라나 모르겠네용

 

 

 

 

 

 

 

 

 

영어 뮤지컬 - snow white

 

5개월동안 열심히.. 연습한 재윤이..

 

 

엄마를 상대로... 재용이를 상태로..

 

 

전 편을 마르고 닳도록 외우더니..

 

딸랑 한 장면...

 

털썩...

 

ㅠ.ㅠ

 

그래도  제일 잘 했다는 모르는 아줌마의 말을 위안삼아보렵니다..

 

 

ㅋㅋㅋ

 

7살 형님들의 졸업식 노래 부르러 다시 무대로 나온 재윤이.

 

 

 

 

 

 

 

 

 

끝나고나서.. 단짝 친구랑 같이 찍은사진..

 

작년까진 조화였는뎅..올해는 또맞춤서비스- 진짜 꽃으로 준비해달라는 요구에.. 거금 13000원을들여 산 생화꽅다발...

 

 

결혼 8년만에 저희 집에도 꽃향기 퍼져 나갑니다.

 

 

ㅋㅋㅋ

 

 

 

발표회기념 외식- 건대 로니로티..

 

대기 30분

 

 

배고파 죽겠다던 두 아이... 피자와 파스타를 흡입하고있어요.

 

 

 

 

 

수고했다.. 내 딸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