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만 59개월] 진짜 여섯살 ㅡ생일날

수발공주 2015. 6. 28. 10:28

2015.06.26

 

 

새벽 5시..

 

알람 소리에 혼자 살그머니 일어나려고 했으나..

 

아드님.. 엄마!! 함소 두 눈을 번쩍 -.-;;

 

 

 

그 덕에 누나 생일 삼신상은 재용이가 차렸습니다.

 

그녀가 간식으로 제일 좋다고 말하는 구운 계란, 봅ㄱ숭아, 귤, 수박

 

그리고 밥 세공기, 미역국 세공기

 

ㅋㅋㅋ  이건 국시꼬랭이란 책에서 봤어요..

 

 

밥 3개, 국 3개 올리는 걸용.

 

 

일어나자 마자..   배시시 웃더니..

 

또 상 차렸네.. 합니다.

 

이쁜 재윤이...

 

 

그리고 같이 사진찍었어용..

 

불은 안 켜고 찍었더니 사진이 어둡네용...

 

^^

 

 

 

지난 주에 유치원에서 있었던 재윤이의 생일 파티 모습이랍니다.

 

같은 반 친구들이 꾸며서 준 생일 카드에는..

 

 

 

이쁜 재윤이 모습과 함게.. 그녀의 장래희망- 바이올리니스트!!!!!!!

 

ㅋㅋㅋ 4살, 5살 생일떄는 공주가 되고 싶어 했었는뎅..

 

6살 생일에는 꿈이 바뀌었벤용..

 

그리고 이쁘게 바이올린도 그려준. 재윤이..

 

 

 

 

그리고 하원후  

 

집에서 케이크 절단식이 있었어용..

 

금욜이니 만큼 주말에 간식으로 먹을 수있게.. 조금 큰 걸로 마려한 엄마..ㅋㅋㅋ

 

하지만....  모자라더라는..

 

재용이랑 둘이서 꼬깔모자를 썼어요.

 

 

 

할아버지 생신떄 젤루 큰 목소리로 노랠 부르던 재윤이..

 

 하지만 

 

오늘은 자기가 주인공이람서.. 노래 안 하고 가만히 앉아있겠대요..

 

그대신 엄마랑 재용이가 노래하람서..ㅋㅋㅋ

 

웃긴 6살입니다.

 

그 덕분에 용이가 큰 목소리로 노랠 불러주었다죠.

 

 

 

후~~~~~~~~

 

 

 

 

 

ㅋㅋㅋ

 

이렇게 재윤이의 생일 날이 끝났습니다..

 

용이가 컨디션이 괘안았음 나가서  맛난걸 먹었을텐데..

 

걍 집에서 집밥으로 배를 채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