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3
꽃다운 내 나이..
지난 종검 결과에서 갑상선에 모가 생겼느니 어쩌니 블라블라.. 해서..
다시 병원을 찾은... 날.
아무도 기억하지 못 하더라도.. 난 전직 임상병리사..
병원만 가면... 가슴 한 구석이 시린 나란 여자..
ㅎㅎㅎ
한 번도 내가....
병원에서 정년을 채우리지 못하리라 생각해본적이 읎었떤.. -.-;
하지만 지금의 난..
병원을 관둔지 6년쨰..
-.-;;
어찌 되었든...
갑상선은 그리 염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다시 피검사나 함 배보저는 의료진의 말에 따라..
피 뽑은 날..
ㅋㅋㅋ
나.. 비록 전지현처럼... 키가 크진 않지만...
내 배로 두 아이들 낳은 아줌마지만..
남은 인생.... 이영애처럼.. 우아하게 살아줬음 하는 마음이 간절했던 날..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살 수있기를....
^^
'수발's 다이어리 > 수발's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말이야기]올림픽공원, 어린이대공원 (0) | 2015.05.29 |
---|---|
[어버이날] 두녀석의 선물 (0) | 2015.05.29 |
[공항가는길]쟈절타고 마중가기 (0) | 2015.05.15 |
[어린이집 벼룩시장]재용이네 어린이집 알뜰시장했어요 (0) | 2015.04.30 |
[유치원상담] 일년에 한번.. (0) | 2015.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