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175일 = 앵무새야..안녕? 잠자리야 안녕? 원숭이도 안녕?

수발공주 2010. 12. 17. 20:00

 

2010.12.17

지난 글 중에 개시미가 배경을 보니 노숙.. 이란 말에 상처를 받아..

 

나름 큰 맘먹고 대청소를 하였다.

 

텔비 밑에 있던 중고 프린터기와 페지 수거용 박스랑 싹 치워버리고.

이쁜 재윤이의 쏘서를 떡~~~~ 하고 놓으니..

아~~ 좋당..

 

이젠 사진 찍을 떄 쏘서를 배경삼아.. 

 

벽에 붙은 장식용 텔비를 장식삼아. 찍어야지.

 

재윤아. 이제 너.. 고개만 돌림 너의 사랑하는 쏘서가 있는거야.. 좋지좋지?

 

기념으로 한 번 앉아볼까나?

 

ㅎㅎ 재윤인 이젠 곧잘 논다.. 앵무새를 휘1 돌리는가하면....

카멜리온도 건드리고 내가 잠깐 다녀온사이에 원숭이도 한 마리 넘겨놨네..

 

역시나 손목이 아픈 나에게는 재윤이 다리힘 키워주는데.. 가장 좋은건 쏘서다. 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