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6
정말..
셋이서 열심히 올라갔답니다.
경사진 길이라
유모차 밀긴 더 힘들고..
재윤이가 자전거를 타기에도 무리가 있구용
걍 운동삼아.. 헉헉~~ 대면서 무작정 올라갔더니 역시나..
올라간 보람이 있더라구요
억새도 보이고
남들은 결혼할떄 받는다던데..
ㅋㅋㅋ 래미안 아파트 전자키도 하나 주웠네용
-.-;;
아~~ 살고싶다. 래미안..
요 절리.
바위를 깍아서 만든. 인공적인 작품이긴 하지만..
정말 이쁘죠?
제주도에 있던 주상절리를 버금가는. 아트밸리만의 선물.
물이 비친 모습이라 더 인상적인 선물..
잠든 재용이와 재윤이..
나에겐 더 멋진 보물둘 두 개..
4살 그녀만의 포토시간은 시작되었고..
이젠.. 엄마도 같이 하자네용..
깜찍이... 재윤이..
세상에서 자기가 젤루 이쁘다면서..
그 다음은 엄마라고...
고맙다 딸랑구야.. 엄마 2등시켜줘서..
ㅋㅋㅋ
재용이 얼굴이 안 보이는게 살짝 아쉽긴하네용.
개심이도 한컷...
끝!!!!!
소원의 하늘정원..
이름이 참이뻐서..
또 많은 계단을 올라가보았죠,
아젠...재윤이가 조금씩 지쳐가는거같죠?
안아달래용..
드디어 정상!!!!
소원의 하늘정원..
소원을 적은 종이를 대롱대롱 매달아놓구가는 하늘정원..
음냐.. 펜은 필수인가봐용..
저도 하나 적어둘걸~~~~.
아까 그 래미안...
제가 살게 해달라고 말이죵..
ㅜ.ㅜ
그리구 올라갔던 계단보다 훨씬더 힘든...저 뻉글뻉글 계단.
저 계단은 실수인거같아용..
가파르기도하고.. 좁아서.. 애들 내려오는건 정말 안습이고.
어르신들은 워워~~~~
저도 살짝 .. 아니 많이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금방.. 제 입가엔 미소가 번졌드랬죠..
막걸리 이글루..
ㅎㅎㅎ
아직 어설픈 모유수유중인 전..
혹이나 냄새라도 맡을까 싶었지만...
막걸리 냄새 하나도 안나용..
걍 포천쌀막걸리 병으로 만든 이글루일뿐..
물이 맑아용..
가재도 살고.. 작은 쌀과자..
아니 돌맹이라도 하나 던져줌..
저리도 몰려들어요...
개심이.. 전기충격기 가져와야한다고..
ㅋㅋㅋ
우리 모두 자연을 사랑합시다!!!1
드디어 깨어난 재용이.
넓은 잔디밭에서 뛰어다니는 재윤이
멀뚱멀뚱 앉아있기만하는 재용이.
재용인 까칠한 잔디 느낌이 썩.. 기분좋지는 않아보이죠?
셋이 같이 찍기는 하지만...
함꼐 한 곳을 바라보기란..
힘든 일이죠?
요렇게
한 명씩은 가능하죠... ㅋㅋㅋ
놀이터도 있어요..
플라스틱 놀이터가 아닌 나무 놀이터..
ㅎㅎㅎ
아이들 데리고 와볼만한 곳인것만은 틀림 읎네용..
포천 아트밸리.^^
맘에 들어요.
요기 찜!!!!
다음 번에 다시 이 곳을 찾았을 떄
이 두 녀석은 엄청 더 많이 자라있겠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