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2
더운 여름날...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려내리는 여름날..
여긴 어딜까용?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거같은 먹구름이 하늘에 가득인데..
재윤이가 옥상가서 놀재요...
-.-;;
그래서 재용이도 같이 옥상에 왔죠..
그리고 돋자리를 깔았답니다..
아~~~ 바닥 뜨끈뜨끈..
황토옥상인가봐요.
ㅋㅋㅋ 재윤이 혼자 신났어요..
비누방울... 혼자 불어보겠대요..
유독 혼자하는 걸 즐기기 시작한 녀석이죠^^
덥기만 한.. 재용인 바닥에 발라당~
집안에서 시켜도 안 하던 배밀이를. 합니다..
뜨끈뜨끈한 바닥이 좋아서일까요?
앗싸~~
비누방울이다...
서울에서 보기힘든 잡초가 무성한 화분들...
아흑~~~
재윤이 햇빛에 눈이 부시대요..
우산달래용..
(웃긴녀석.. 지 혼자 할 건 다해용.. 비올라고하는 것도 모르고...ㅋㅋㅋ)
혼자서 우산쓰고 놉니다..
행여.. 바닷가에서 그리했던 거처럼....
뜨끈뜨끈한 옥상에서 말이죵..
셋이 저러고 돗자리위에서 놀다가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피해 무사히 집안으로 돌아왔답니다..
아~~~~
시원한 곳에 살고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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