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발's 다이어리/수발's 나들이

[개심이네 학교] open house 행사에 다녀왔어요

수발공주 2013. 5. 27. 12:31

2013.05.25

 

일 년에 한 번.. 개심이네 학교에선 가족초청 행사가 열린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했어요

 

http://blog.daum.net/marinehg/1032

 

작년에 다녀왔을 때의 모습이랍니다.^^

 

 

재용인 잠이 들어버렸어요.

 

입에선 거품이 뽀글뽀글... ^^

 

 

 

 

로비에서는 재윤이를 반겨주는 알록달록 이쁜 풍선들..

 

완전 신난 표정이죠?

 

잠에서 꺠어난 재용이도 하나 받았어요.

 

이 아인 풍선따윈 관심없어요

 

오직 손잡이만  질겅질겅~~

 

흠흠...

 

손재주가 좋던 풍선 삐에로 아저씨....   

 

 

재윤이에게  이쁜 빨간 하트 꽈배기 풍선을 만들어주셨답니다.

 

 

 

회의실 한 쪽 벽면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따로 칠판이 필요없겠더라구용..

 

물 만난 재윤인 보드펜을 들고 마구 그리기 시작합니다...

 

회사 소개에 이어..   시작된 마술쇼!!!!

 

 

사실 마술쇼를 처음보는 재윤이가 또 무섭다고 할까봐.   전날 마술쇼에 대한 책으로 열심히 설명한 보람이 있었답니다...

 

 

 

     

마술쇼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비둘기 등장...

 

 

참 신기해용...  제도 무대에 나가 마술을 배워보는 기회를 가졌지만..

 

웽미?

 

 제 입에선 휴지가 그냥 나오더라구용..

 

마술사입에선 알록달록 색끝이 줄줄 나오는데용..

 

-.-;;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사 시간!!!!!

 

 

잘 먹었습니다. 꺼억!

 

 

꼭 먹을떄 아는 척 하려고 하는 재용아..

 

니 밥은 읍다..

 

개심이도 열심히 먹어요.

 

아침밥을 늦게 먹은 재윤인 먹지 않고 장난만 쳐요..

 

 

 

잠깐 누나가 화장실에  간 틈을 타.. 풍선을 잡은 재용인 완전 신났죠..

 

 

자.. 이제 케이크를 만들 시간이랍니다..

 

재윤인 돌림판을 보더니. 빙글빙글 물레방아라면서 혼자 돌리고 놀아요..

 

 

오늘의 파티쉐 - 이 재윤

 

주걱을 들고있으니.. 모~~ 폼은 그럴싸하네용^^

 

 

어머?

 

 

여기 꼬마 파티쉐도 있어요..

 

요렇게 셋팅된 준비물로 이쁜 케이크를 만들었답니다.

 

 

 

 

 

짠!!!!!

 

완성^^

 

곰돌이과일 생크림케이크랍니다..

 

 

재윤이와 함꼐 만든 케이크

 

정말 재밌었대용..

 

 

"아빠네 학교에서 마술쇼 재밌었어..   케이크만들기도 재밌었어..

그런데 머리큰 인형은 무서웠어! "

 

 

재윤이의 말이랍니다..

 

 

ㅎㅎㅎ

머리큰 인형은 무얼까용?

 

바로... 이 녀석이랍니다.

 

 

저거 무섭다고 난리 난리..

 

 

재윤아.. 넌 롯데월드는 다 갔다..

 

아니 못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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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으로 유아 목욕가운을 받았왔답니다..

 

똑같은거 집에 있어도..ㅋㅋㅋ

 

항상 선물을 받는 다는건  기분 좋은 거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