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08
재용이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관심대상인 이 아이...
33개월 심술쟁이 누나. 재윤이..
자기 건.. 재용이가 만지면 난리 난리 치면서..
정작 자기는 재용이 건 다 자기 것이라 우기는 누나..^^;;
오늘도 변함없이 무니기저귀를 집어 들었어요.
"푸우기저귄 재용이거야?
누나가 재용이 기저귀 해줄께.."
펼체 들어요.. 그리구선.. 아주 능숙하게 짱짱한 허리밴드 부분을 늘였다다 줄였다가...
" 기저귀가 길어졌다가 짧아졌다가... 고무줄같다.."
( 그쵸? 재윤인 무니기저귀의 허리밴드를 보고 맨날 저렇게 장난을 쳐요.. ))
" 여기 찍찍이를 뜯어야 할 수 있지..... "
정말 재윤이가 재용이네 엄마 같지 않나요?
ㅋㅋㅋ
다 뜯었어요...
그리구선 모라고 하는 줄 아세요?
" 재용아.. 누나가 다 뜯었으니 이제 니가 해라.. 스스로해야지!!!! "
ㅋㅋㅋ
그쵸?
네 살 재윤이에게 스스로하기를 연습시키는 엄마를 따라하는 건가봐용.
하지만.
재윤아.. 재용인 이제 6개월이다. 아이거든?
너 넘 많은 걸 바라는 거 아니냐?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는 재용이
어느 덧 6개월이 되었어요..
이젠 뒤집기왕이 되어... 아주 난리를 친답니다.. 그만큼 움직임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흡수력이 정말 좋은 무니기저귀를 사용한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무니기저귀니깐... 약간의 틉도 없어요..
ㅋㅋㅋ
무니 기저귀.. 정말 좋아요^^
무니.마미포코기저귀 카페로 슝슝!!
http://cafe.naver.com/mamypo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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