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센터 수업/아이와 나무 - 2012 가을학기

하나 - 물속 친구들 만나요(생물관찰놀이)

수발공주 2012. 10. 5. 07:00

 2012.09.06

 

아이와 나무 가을학기 첫 시간이랍니다..

 

ㅋㅋㅋ   깜빡하고 있었어용.

 

지금 안 올림... 평생 못 올릴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부랴부랴 올립니다..

 

가을학기 첫 수업은 생물관찰시간이였답니다... 참 재미있었어요 ^^

 

 크롱도장 찍는 재윤이 모습이에용 ^^

 

도장 찍는거 정말 좋아하는거같아용.. 신가하죠?

 

 그리구나선 어항 속에 물고기를 발견했답니다..

빤히 보고 있어요 ^^

 

 자~~ 시작합니다..

 

첫번쨰 관찰 물고기는 바로  "미꾸라지"

 

전 추어탕을 좋아하긴 하지만 직접 손으로 잡아본 적은 없었답니다. -.-;;

 

하지만 이번 기회에... 손수 나서는 엄마가 되기위해 잡아보았죠..

 

아~~~ 정말 미끌미끌 거려용..

 

 

 재윤이가 뜰채로 몇 마리 잡아 올렸죠?

 

 바닥에 휙~~~~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기 시작합니다..

 

유난히 저런 건 강한 녀석이에용. -.-;;

 

 빤히 보고있어요..    이번엔 무얼까요?

 

바로 '가재'

 

 모양집을 들었더니 집 안에 숨어있던 가재들이 스르르~~ 나왔어요.

 

 냇가에서 가재 잡을떄 돌을 살며시 들던 기억이 나느뎅. 가재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나봐용..

 

또 다시 집안으로 들어가려고하네용.

 

 

 선생님이 직접 가재 한 마리를 잡아서 보여주고있어요..

 

재윤이 살짝 긴장한 모습이죠..

 

 

저러다가는 또 가재를 손가락으로 쿡~~~~!!!

 

 

흠흠.. 위험하다.. 딸램이

 

 집을 들면 밖으로 나오는 가재모습이 재밌나봐용..

 

자꾸만 집을 들었다가 놨다가 반복하고 있답니다..

 

 마지막 물고기 - '금붕어'

 

가장 많이 볼 수 있죠?

 

 컵을 이용해 금붕어 잡기를 해보았답니다..

 

순식간에 도망가는 바람에 생각만큼 쉽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재윤인 잘 잡네용..

 

 

 이게 완전 재밌나봐용...

 

까르르~~ 웃으면서 아주 신났어요..

 

 

 

 

 결국 혼자 마지막까지 남아서 금붕어 잡기를 했답니다..

 

 

개심아~ 재윤이 어항하나 만들어주자!!!

고기 잡고놀게~~~ ㅋㅋㅋ

 

 

 친구들이랑 선생님이 읽어주시는 책 보는 모습이에요..

 

요 시간만큼 정말 집중을 잘 한답니다..

 

집에 와서 흉내도 곧잘 내구용. ^^

 

 

 오늘 선생님이 주신 선물은 바로~~`

 

물고기 두 마리 !!!!

 

제브라 다이오라는 물고기랍니다..

 

온순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졌대용..

 

먹이도 아무거나 잘 먹고.다만 온도와 수질에 민감하니 자주 물을 갈아주란 설명도 해주셨답니다.

 

재윤아~~ 물고기 잘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