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s 다이어리/재윤's 콩콩콩

태어난지 108일되는 날- 재윤이의 하루

수발공주 2010. 10. 13. 12:20

 

 2010.10.11

재윤이는 이렇게 정면을 보고 잘 잔다..

예전엔 목이 완전히돌아가서.. 자다 일어나 깜짝 놀라곤했었느뎅.

짱구베개 덕분인지. 이젠 천장보고 만세 부르면서 잔다.

 11시 전후로 잠들면 새벽에 4-5시쯤 한 번깨고. 또 8시쯤 한 번깨서 맘마 먹고 쭈욱 12시 정도 되어야 완전히 눈을 뜨는데..

 

요즘엔 손에 힘이 생겨 무엇이든 잡고 입으로 가져간다..

 

내 손도 입에 대면 쪽쪽 ~ 잘 빤다. ㅋㅋ

 

 

오후가 되면.. 재윤이 기분 좋아보이면 휙~ 뒤집어서 연습을 시켜본다.

아직 혼자서는 완전히 뒤집지는 못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중이라성..

오늘은 머리를 잠깐 높이 들었다 놓는당.

 

아행행~~~

 

종일 저러구 이불빨면서 맘마 먹고 놀다가 자다가 울다가 웃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