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주말이야기]옥상,,, 집근처에서 하루보내기

수발공주 2016. 4. 25. 13:11

 

 

 

 

2016.04.24

 

재용이 머리 자름...

 

엄마표 스타일...원래 앞머리만자를려고 했으나...

 

윙~~도 해달라고 주문..

 

결국 난생 처음 이발기들고  아드님 머리 자름...

 

 

살다보니 별 걸 다 하는구나....ㅋㅋㅋ

 

 

아빠보다 더 이쁘게 잘라줘서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는  재용이...

 

 

귀엽다..

 

6살 되기 전까진  집에서 자르자..ㅋㅋㅋ

 

 

어제 힘들었다면서 집에서 하루 쉬자는 아이들..

 

결국 옥상가서 논다..

 

돗자리깔아놓고.. 핑크색 텐트도 쳐주니..잘 논다..

 

 

따님은 딸기잎사귀 따서 저리들고.. 본인이 딸기요정이람서..ㅋㅋㅋ

 

 

작년엔 4가 따먹었는뎅..

 

올해는 딸기꽃이 음청 많이 피어 내심 기대하고있다는...

 

 

이 분...

 

아드님...

 

뒷절리는 안 해도.. 창고안에 있는물건은 모조리 꺼내오는 이 분..

 

욕조꺼내 저리 들어가... 배타고 노는중이랜다..

 

ㅋㅋㅋ

 

 

 

비누방울 놀이도 하고... 

 

저리  2시간을 놀드라.

 

그사이  난 백번은 옥상까지 오르락 내리럭  -.-

 

 

..

용이 자는 시간동안   종이접기하고...

 

새유치원엔  교실에 색종이가 읍댄다...ㅋㅋㅋ

 

집에서 열심히 접어야한담서...

 

 

그리고 인형놀이...

 

혼자서 머리 묶을 줄 안다고 하더니.. 이젠 끈 매듭도 만들 수 있다고 자신만만한.... 모습.

 

 

 

용이  꺠서 점심 먹고..

 

한마음놀이터에서 저리 놀다가.

 

 

집근처 용아 초등학교까지. 감....

 

맨날 꼬맹이들만 보다가  커다란 초딩들 보니..나 쫌 적응이 안되드라...ㅋㅋㅋ

 

 

댐만들어.... 시멘트 부어야 한담서.. 모래밭에서 놀고있따...

 

근데 저 모래 ...똥냄새가 너무나..  똥파리 막 날아다니고...-.-;;

 

 

옆에 엉아들한테 빌려온 음료수병으로  열심히 물날라다부엇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