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s 스토리/재윤재용's 일상

[방학이야기] 네번째이야기ㅡ전쟁기념관, 모네전시회관람

수발공주 2016. 1. 12. 11:50

 

 

 

 

2015.12. 24 -

 

크리스마스 이브날...

 

애미의 걍 허전한 마음에.. 동네 친구네 집에 놀러가서 놀다온 날...

 

요즘 대세인 북패드에 넷다 빠져서 헤어나지 못 하더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이브람서   스님과 함께한 고기먹기 이벤트..

 

ㅎㅎㅎ

 

 

 

입에 한가득넣고,... 제대로 씹지도 못하는 아들.

 

 

25일....

 

크리스마스 기념이람서...

 

새벽같이 출발한 스키장..

 

 

남들에겐 꿈이지만.....우리에겐 지겨운 일상들..ㅋㅋㅋ

 

 

혼자 탈 수 있담서   불붙은 눈썰매... 재윤이

 

 

 

이에 반해... 눈썰매 따윈 관심읍고  엄마한테 눈 던지는데 재미들린 아들...

 

 

둘다 내 배에서 나온  녀석들이지만  다른 모습..

 

^^:;

 

 

 

그리고나서 저기가 지 집인냥   편한 자세로 잠드신 재용이..

 

 

 

26일....

 

 

영상 10도라는  따뜻한 날씨....

 

또 휘릭~~~~  이번엔....

 

모네전시회!!!!!

 

 

얼리버드로 예매한 덕에   가격도 착한....ㅋㅋㅋ

 

무엇보다 전쟁기념관이라..

 

아드님에게 탱크랑 전투기 보여줄라고... 

 

(물론 따님은 싫어하시겠지만...-.-;;)

또래친구 윤성이도 함꼐...

 

 

 

어릴떄부터 참 많은 그림을 보여줬지만..

 

재윤인 모네 그림이 젤 좋대용..

 

재용인 걍 누나따라 덜달아...ㅋㅋㅋㅋ

 

 

 

하지만......ㅋㅋㅋ

 

재윤이가 좋아하는 오디오북이 다 대여된상태라.... 완전 기분상해서 심술만 부리는 따님...

 

졸린 시간이라... 심통난 아드님..

 

 

사실.... 저 이날...  전시관내어서 용이 잡으러다녔답니다..

 

걍 재우고 들어올걸 그랬다는...후회   파도급 후회....ㅠ.ㅠ

 

 

일반 그림을 전시하는것과는달리 스크린이 움직여요..

 

마치 영화보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용..

 

 

 

결국 정신읍이 관람하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들었던  전시회였어요..

 

 

 

요 너석.....

 

담엔 꼭 널 재우리라..ㅋㅋㅋ

 

 

 

따님...

 

오디오북은 담 기회에...ㅋㅋ

 

 

 

역시나 재용이의  폭발적인 반응...

 

 

잠깐 사진 한장 찍었어요..

 

담에 좀더 여유있게   다녀와야 할듯요..

 

 

 

요기 맛집이람서.....

 

지인과 함꼐 돈가스 먹으러 갔었으나.....

 

 

심통난 아드님.... 저리 등돌리고.. 있어요..

 

 

 

배고프고 졸려할떄는 무조건 재우는게 진리!! 라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아들

 

고맙다!!!